-출애굽기 20장 10-11절- 제 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 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 라
네 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이 기념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땅을 회복하기 위해 엿새를 보내시고 일곱 째 날에 쉬셨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일곱 째 날은 원래 안식의 하나님 날입니다.
구약에 있는 모든 것은 오는 선한 것들의 그림자입니다(히브리서 10장 1절). 구약의 다른 모 든 예표들과 같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안식일도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 섯 째 날에 사람을 창조하셨고 일곱 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사람은 창조되자마자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식 안으로 인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엿새를 일하시고 하루를 안식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엿새 뒤에 하루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 뒤에 엿새가 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먼저 안식하고 그런 다음 일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원칙입니다. 안식일 은 복음의 예표입니다. 구원이 먼저 온 후에, 일이 옵니다. 먼저 생명을 받은 후에 어떤 행 함이 있습니다. 안식이 일이나 행함에 앞서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이 벌써 구속의 안식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그 안에 들어 간 후에 우리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먼저 안식한 후에 일한다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먼저 하나님의 안식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당신을 위해 일할 수 없음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먼저 당신이 예비하신 안식 안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그 안식 가운 데 당신의 구원과 구속의 모든 방면들을 누리고 감상하기 원합니다. 주여! 또한 ________에 게도 이 원칙을 보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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