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일어나~~라...
나눔방
, 2005-08-29 , 조회수 (1994) , 추천 (0) , 스크랩 (0)
어젠 김포 교회 참석했다..
근무..
토욜 저녁 형제님들과 언쟁을 한터라..
밤부터 심한 눌림가운데 있어서..집회소앞에까지 와서 잠시 고민하였다.
..결국 감정은 무시되고.....................
..
젖먹이들과 어린아이들로 찬미의 제사를 부르게하심으로..라는 찬송구가 마음을 만졌다..
..
엉덩이가 얼마나 무겁던지...그래두 전에 어떤분이..
힘들때는 꼭 일어나 신언하라는 말씀이 기억나...
..
아무 준비된것도 없이..간신히 일어나 ..
..<제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
갑자기 머리가 확 시원해 지고..
..지체들의 웃는모습이 보입니다..
..헤헤...
이스마엘의 살기등등한 군대앞에 세워진 두려워하는 야곱을 앞뒤로 호위하는 주님의 대군...
..젖먹이와 어린아이의 찬송으로 이군대가 움직인다...
..아멘.

1년전즈음 3주간 만났었던 어린 생명들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로 그들의 안부를 물을것인가........
데살로니가의 어린생명들이 그 믿음으로 주변의 많은지방교회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었다......
  그때 처음 만났던 데살로니가의 어린생명들에게 바울은  고봉의 ...안의 깊은 인상을 그대로 던져넣었던것 같다.....

요즈ㅡㅁ  그리스도의 완전한 권익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어떤이들을 대하며 왜케 내가 부끄러운지 모르겠다..                                                                                                                                                             

.....아....
..사람(들)을 얻는 손들이..
. 얼마나 귀한지.......
..믿음안에 있는 지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