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인 차이를 폐함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10-30 , 조회수 (1051) , 추천 (0) , 스크랩 (0)
99. 10. 30 (토)

-골로새서 3장 10-11절-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 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고린도 전서 12장 25절-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 보게 하셨으니

중국인들은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며, 인도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들을 같이 한 테이블에 며칠 간 둔다면, 서로 불편할 것입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별로 말하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틀 후에는 서로를 참지 못하고, 논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차이는 문화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차이가 실제적인 장벽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그리스도 안에서는 폐하여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들은 가장 융통성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인류의 차이점을 참을 수 있을 것입 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모든 사람들이 따라오도록 요구 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기준을 따라오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이런 종류의 행동은 교회 나 새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가령 우리 가운데 어떤 형제가 아프리카나 인도에서 왔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들의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질문만 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주님 안에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들 도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만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모든 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입니다. 우 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만하고 서로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참을 수 없는 것은 없습니 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서, 형제, 자매들 사이에서 구별을 짓는 어떤 것도 용납 해서는 안됩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나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만드심을 감사합니다. 문화나 인 종이나 다른 인간적인 차이점들로 인해 영향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 서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이 되도록 나를 이끌어 주소서. 당신 몸의 모든 지체들 을 다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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