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7-8절-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
어 길에 펴고
-요한복음 12장 13절-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사람들은 그들의 옷으로 주님을 존귀케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가진 것으로 주님을 존귀케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형편없이 가난할지라도 적어도 자신을 가릴 수 있는 몇 벌 의 옷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어떠함으로 온유한 왕이신 주님을 존귀케 해야 합니다. 나 귀 위에 얹혀진 옷이 멋있었다거나 아름다웠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들은 그들이 가진 어떠함을 사용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죄 많고 가련하고 심지어는 약하다 할지라도 주님은 우리의 어떠함으로 존귀함 받기를 좋아하십니다. 심지어 죄인들이라도 그 분을 존귀케 할 마음만 있다면 그들의 어떠함으로 주님을 존귀케 할 수 있습니다.
나무 가지들은 종려나무 가지들로서 승리하는 생명(요한 계시록 7장 9절)과 장막절에 의해 예표된 것처럼 이 생명의 풍성한 산출을 누리는 만족함을 의미합니다. 무리들은 겸비하신 왕의 오심을 축하하기 위해 그들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들을 사용했습니다. 승리하는 생명 을 상징하는 종려나무는 감추어진 샘물 속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하늘로 높이 치솟아 자라 납니다. 이는 승리하는 생명을 상징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어떠함으로 온유하신 왕을 존귀 케 할 때, 사람들은 그분이 승리하는 생명이 있는 분임을 인식했습니다.
기 도 : 오, 주 예수여! 나의 어떠함을 당신을 존귀케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죄 많고 가련할지라도 당신을 존귀케 하기 위해, 내 자신을 개선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승 리하는 생명을 가진 분임을 찬양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http://www.recove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