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 18-19절-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히브리서 5장 6절-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성경에서 축복의 첫 번째 경우는 아브라함에 대한 멜기세덱의 축복이었습니다(창세기 14장 18-20절). 멜기세덱은 그리스도의 예표였습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온 것은 그리스도가 그에게 오신 것이었습니다.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에게 왔 습니다. 마치 주님이 우리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신 것처럼 말입니다. 더욱이 멜기세 덱은 영원한 제사장으로 오셨으며, 그리스도도 멜게세덱의 영원한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 되 셨습니다(히브리서 5장 6절). 제사장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끕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른 이들을 축복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첫 번째 축복은 제사장에 의한 것이었 습니다. 우리는 모두 제사장이 되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이들을 축복하려면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과 멀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필요로 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 람 사이의 간격을 좁힙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이 끌어 옵니다. 우리는 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알지만, 제사장이 하나님과 사람 사 이의 간격을 좁힌다는 것은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제사장에게 축복받기 이전 에는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간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이 여러분을 축복한 후에, 이 간격은 사라지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누림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이끌 려졌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했을 때, 그 축복이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임재 안으 로 이끌었습니다.
기 도 : 주여, 오늘도 나를 당신께로 가까이 이끄소서. 당신과 나 사이에 어떤 간격도 없게 하소서. 내가 당신께 가까이 갈수록 나는 제사장으로써 다른 이들을 당신께 이끌 수 있습니 다. 주 예수여! 진실로 다른 이들을 축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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