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 없는 신성한 생명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7-07 , 조회수 (1121) , 추천 (0) , 스크랩 (0)
99. 7. 7 (수)

-마태복음 6장 31-33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 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 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의 이 부분(마태복음 5장과 6장)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는 이 부 분이 신성한 생명과 본성에 근거한 것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많은 불신자들조차도 자기들의 저서에 이 구절들을 인용하면서 이 장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진 말씀이라고 생 각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마치 개의 생명이 날 수 없는 것처럼 사람들은 천국의 헌법의 요구들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헌법은 신성한 생명과 본성에 근거한 것입니다.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에는 염려가 없습니다. 염려는 마치 짖는 것이 새의 생명에 속한 것이 아니라 개의 생명에 속한 것처럼 신성한 생명에 속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생 명은 염려의 생명인데 비해 하나님의 생명은 누림과 안식과 위로와 만족의 생명입니다. 하 나님께 염려란 이상한 언어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염려와 같은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 님께서 염려하신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염려로 괴로워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 나님은 많은 갈망을 갖고 계시지만 염려는 결코 없으십니다. 반면에 우리 사람의 생명은 실 질적으로 염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려로 짜여 있습니다. 인간으로부터 염려를 없애 버린다 면 그 결과는 죽음일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염려가 없습니다. 박물관의 밀탑 형상이나 성당 앞의 입상은 염려가 없지만 우리들이 살아 있는 한 염려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의 신성한 생명과 본성이 내 생활의 근원이 되기 원합니다. 신성한 생명은 염려가 없음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염려로 가득 찬 천연적인 생명을 살지 않고 신 성한 생명을 누리며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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