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14-15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 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 에게 비취느니라
마태복음 5장 15절에서 주님은 등불을 말 아래 놓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말 아래 놓 은 등불은 그 빛을 비추어 낼 수 없습니다. 켜진 등불인 왕국 백성은 먹는 데 관해 염려케 하는 도구인 말로 가리워 질 수 없습니다(마태복음 6장 25절). 우리는 결코 말에 의해 가리 워 져서는 안 되며 오히려 등경 위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말로 가리워 지지 않는 것에 대하여 지혜롭게 말씀하셨습니다. 고대에 "말"은 곡식 을 담는 용기로서 무언가 먹는 것에 관계되므로 먹고 사는 문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 아래 감추어진 등불은 우리의 생활에 관한 염려를 가리킵니다. 만일 우리 그리스도인들 이 먹는 것에 대하여 근심하고 돈을 얼마나 버는가에 대하여 염려한다면 이 근심은 우리의 빛을 가리는 말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왕국 백성들이 근심과 생활의 염려 없이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오직 그리스 도와 교회만을 주의합니다. 매일매일 그들은 기쁜 사람들이요, 찬양하는 사람들이요, 할렐루 야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이웃과 친척과 동급생들이 우리를 접촉할 때 그들은 우리에게 근 심이 없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 곧 우리의 먹는 것과 입는 것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밤낮으로 왕국 백성들은 오직 그리스도와 교회만을 주의합니 다.
기 도 : 주 예수여! 왕국 백성으로서 나는 단지 당신과 당신의 몸인 교회만을 관심하기 원 합니다. 생활의 근심과 염려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또한 ________가 생활의 근심으로 가득하 지 않고 당신의 빛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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