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의 본성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6-04 , 조회수 (1191) , 추천 (0) , 스크랩 (0)
99. 6. 4 (금)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로마서 12장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라

자신에 대하여 엄격하고, 다른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하나님을 향하여 순수한 사람들이 화평케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어떠한 사람도 마음 상하게 하거나 해치거나 손상시키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어떤 사람과도 화평케 되기를 좋아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것은 정치적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것은 거짓된 것이요 위선 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정직한 사각형이어야지 정치적으로 둥그스름해서는 안 됩니다. 새 예 루살렘은 둥글지 않고 정사각형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아 야 합니다. 우리는 정사각형이어야 하지만 여전히 다른 이들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이것 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하여 순수하게 하고 그분을 보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러한 사람이라면 우리는 자연히 화평케 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다른 이들과 싸우고 그들을 헐 뜯는 대신에 우리는 항상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과 평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울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 들이 이렇게 말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들은 단지 사람의 아들들일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사람의 아들들은 서로 싸우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늘에 계신 그들의 아버지와 같이 평화롭고 언제나 다른 이들을 화평케 한다." 이 평화를 지키는 것은 단지 밖의 행위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정치입니다. 우리의 평화는 우리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하여는 엄격하고, 다른 이들에 대하여는 긍 휼을 베풀며, 하나님께는 순수한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본성을 가지고 있 기 때문에 자연히 다른 이들과 화평합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화평케 함이 아니라 우리의 본 성의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이것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이들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들 이다."라고 말하게 할 것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다른 이들과 화평하는 것이 내가 노력해야 하는 문제가 아님을 알 았습니다. 이 능력은 내 안에 있는 당신의 신성한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아버지! 당신의 신성한 이 생명을 더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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