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장 28절 下-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2장 14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주 예수님은 삼자가 아닙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실 자격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은 사람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문장을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기에 못 박히실 자격이 있으셨으며, 그분은 사람이기에 못 박히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서로 다른 편입니다. 그분은 형벌을 받기 위하여 사람의 편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입니다. 그분은 사람들 사이에 오셔서, 자신을 사람과 연결하시고, 사람의 부담을 짊어지시고 죄를 대신하셨습니다. 만일 구속이 의로운 것이 되려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이셔야만 합니다. 만일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구속은 의로운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나는 내 속에서 이분은 하나님이다라고 말합니다. 만일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분의 죽음은 의롭지 않은 것으로 우리를 구원할 수 없게 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우리 반대편에 서 계신 분입니다. 내가 앞에서 말한 두 문장을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우리의 죄를 다루기 위해서는 두 편이 필요합니다. 한 편은 자신들의 죄를 위하여 죽어야 하는 우리 자신입니다. 또 다른 편은 우리가 득죄하였지만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두 편 이외에 우리의 죄를 다룰 권리나 권한을 가진 또 다른 삼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삼자가 아니라 하나님이자 사람이십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진정한 하나님이신 당신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의로운 형벌을 받기 위하여 사람의 편에 오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만이 죄들을 다루실 수 있고,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분이십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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