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지 않음 (2)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1-30 , 조회수 (1115) , 추천 (0) , 스크랩 (0)
99. 1. 30 (토)

-로마서 14장 10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장 12절-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하나님의 심판대에서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후, 천년 왕국 전에 있을 것이며(고린도 전서 4장 5절, 누가복음 19장 15절), 그 때에 믿는 이들의 생활과 일이 심판받을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12절, 마태복음 16장 27절, 고린도 전서 3장 13-15절). 이 심판은 믿는 이들의 구원에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는 모든 사람들은 이미 구원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심판은 믿는 이들의 구원받은 후의 생활과 일을 심판할 것입니다.

이 심판은 믿는 이들의 천년 왕국 안에서 받을 상과 벌을 결정할 것입니다(마태복음 25장 21절, 누가복음 19장 17,19절). 믿는 이들은 이 심판대 앞에 서서 그들의 생활과 일을 하나님께 직고할 것입니다. 바울의 생각은 이러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투거나 그들을 비난하지 말고, 우리 자신에 대해서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느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우리의 구원받은 후의 생활과 일을 직고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판단하십시오. 우리는 주 안에서 다른 믿는 이들을 받아들일 때마다 심판대의 빛 안에서 우리의 분별력을 사용하여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는 다른 형제들을 판단할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나를 덮으소서. 주여, 나는 당신의 판단을 받기 원합니다. 나는 내 자신, 즉 나의 생명과 생활에 대한 심판을 통과하기 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태도이어야 합니다.

기 도 : 오 주 예수여! 나로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누군가를 판단하려고 한다면, 내 자신을 판단하도록 하소서. 당신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을 예비하기 원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판단하거나 다른 이들과 논쟁하지 않도록 나를 더 자라게 하소서.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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