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장 2,10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생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삭은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독생자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인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 또한 아버지의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들이었습니다. 창세기 22장에서 우리는 다 자란 이삭이 죽기까지 순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의 기록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는 문제를 그의 아내나 아들인 이삭과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에게 나무를 지워서 그를 산으로 데리고 가서 묶어 제단 위에 놓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전혀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아버지의 뜻을 따랐고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이와 같이 주 예수님도 죽게 되었을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소서(마태복음 26장 3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은 제단에서까지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산까지 걸어갔을 뿐 아니라 나무를 지는 것에 순종했고 묶이는 것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제단에 그를 놓고 칼을 들어 그를 죽이려고 손을 뻗쳤을 때도 그는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예표로 묘사된 이삭의 이 모든 상황들을 살펴본다면, 우리는 그것들이 주권적인 안배임을 볼 것이며 신약의 계시의 분명한 말씀과 일치함을 볼 것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기꺼이 나를 위하여 죽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위대한 이 사랑의 표현을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이삭인 당신이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죽기까지 순종한 것을 _______에게도 보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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