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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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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땅바닥에 조아리고
내 무릎이 당신 앞에 꿇여짐을....
주님!!
당신은 아십니다....
이 땅 어디에도
길이 없으며
사망이 둘러싸고
원수의 비웃음 앞에서....
어둠이 우리 온 존재를 누르고 있지만
주님!!
당신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선포하신 그 말씀에 의지하여....
또한
지금까지의 모든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늘 새길이 되어주셨던...
당신을 의지하며
당신께 의뢰하고자....
내 머리 무픞 깊이에 넣었나이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시요
우리의 유일한 살길이신 주님!!!!
우리의 구원이 되시고
우리의 살길이 되어주소서.....
우리 육체의 더러움에서
사탄적인 자아의 독립성에서
자신을 보지 못하는 어둠에서
그리스도를 살지 못한 모든 것에서....
주 예수여~~
당신만이 유일한 구원이시며
당신만이 유일한 길이신 주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소서....
이 캄캄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