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6장 13-14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 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허리에 띠를 띠는 것은 우리 전존재를 강건하게 합니다. 우리 전존재는 진리로 강건하게 되 어야 합니다. 이렇게 강건하게 되는 것은 앉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기 위한 것입니다. 4장에 서 진리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에 따르면, 여기서 진리는 우리 생활 속의 실제이신 그리스 도 안에 계신 하나님, 즉 우리 생활로 실제화되고 체험되는 하나님은 언급합니다. 이는 사실 상 우리가 살아 나타낸 그리스도 자신입니다(요한복음 14장 6절). 그러한 진리로 허리띠를 띨 때 우리는 서기 위해 강건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일상생활에서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표준에 훨씬 미달된다면, 악한 날에 능히 서서 대적하는 대신 오히려 여러분은 달아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상생활 가운데 간 증도, 하나님의 표현도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귀의 궤계에 대항하여 서 있을 힘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느슨하다면 우리는 능히 어두움의 권세에 대항하여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서 있기 위해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이 반드시 진리의 원칙에 따라야 하며 진리의 표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런 자들은 진리로 허리에 띠를 띠었기 때문에 대적 자 앞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일상생활과 행함 가운데 표현되지 않 는다면 우리는 허리띠를 띠지 못하고 대적 앞에 서서 대항할 힘을 갖기 못할 것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실제이신 그리스도로 나의 온 존재를 강건케 하소서. 그리스도를 표 현함으로 나의 일상생활에서 그분이 표현되며 진리의 띠를 띠고 서 있는 자가 되기 원합니 다. 또한 ________도 당신의 대적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강건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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