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됨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08-02 , 조회수 (1025) , 추천 (0) , 스크랩 (0)
2000. 8. 2 (수) -에베소서 6장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요한복음 17장 19절-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부모로서 우리는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녀들을 가 르칠 뿐 아니라 그들이 따르도록 본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합니다. 마치 주 예수님 자신이 제자들을 위해 스스로 거룩케 하신 것처럼(요한복음 17장 19절), 부모들도 자녀들을 위해 스 스로 거룩케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없는 사람들은 아침 늦게까지 자는 등 어떤 것을 자유 롭게 할 수 있겠지만, 자녀들을 가진 이들은 그런 것들을 할 자유가 없습니다. 자기 자녀들 을 위해 부모들은 반드시 제한받아야 합니다. 자녀들은 언제나 그들의 부모를 모방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따르도록 수준 높고 합당한 모범과 본을 세우는 것은 부모들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세운 본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자녀들을 키우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 에 달려 있습니다. 한편으로 부모들은 높은 표준을 유지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님 을 신뢰해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는 그분께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주여, 이 자녀들은 나의 소유가 아닙니다. 그들은 잠시 내게 맡겨두신 당신의 소유입니다. 주여, 내가 그들에게 하고 있는 것은 다만 나의 책임을 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주여, 절대 적으로 당신의 긍휼에 달려 있습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아이들이 따를 수 있는 합당한 본이 되기 원합니다. 그들에게 나쁜 영향 을 주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분별하며 제한받기 원합니다. 나의 의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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