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장 14上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천사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늘에 속한 존재처럼 살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런 종류의 생활은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그 분은 자신의 자녀들이 천사들을 흉내내길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그들이 가장 인 간답게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교회의 모든 지체들은 참된 인성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까닭 에 교회를 다루고 있는 책인 에베소서는 각종 인간관계들-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과의 관계-을 다루고 있습니다. 합당한 교회생활을 하려면, 합당한 인간생활을 해야 합 니다.
우리가 영접하고 얻은 그리스도는 천사나 혹은 어떤 종류의 하늘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하 나님-사람"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은 사람으로서 육신 안에서였습니다. 더욱이 그분이 우리의 상황을 체휼하실 수 있고 우리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람 으로서입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이 되시기 위해 인성을 입으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우리 속 에서부터 표현되시기 위해 우리 안에서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살고 계십니다. 어떤 자매 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를 자기의 인격으로 취한다면 그녀의 순종은 영광 스러울 것이며 그녀의 속에서부터 살아 표현된 그리스도의 실제가 충만할 것입니다. 마찬가 지로 어떤 형제가 아내를 사랑하는데 그리스도를 자기 인격으로 취한다면 아내에 대한 그의 사랑 안에 그리스도가 표현될 것입니다. 그러한 그리스도의 표현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사 람"이신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은 내가 하늘에 속한 천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합당한 인성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진정한 사람이 되셨고 이제 그런 당신이 인성을 가지 고 내 안에 계십니다. 나의 모든 생활 가운데서 당신을 취하기 원합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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