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21절-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에베소서 4장 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
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여기서 은혜를 언급하기 전에 바울은 그 원칙이며 본이며 그 표준인 진리를 제시하고 있습 니다. 침례를 통해서,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는 주 예수의 이 땅에서의 생활로 세워진 그 본, 그 표준, 그 원칙 안으로 놓여졌습니다. 이것이 에베소서 4장에 있는 진리입니다.
이러한 표준을 살아내려면 반드시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29절에서 바울은 은혜를 우리의 말과 관련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의 세밀한 것들에도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큰 문제에 있어서 은혜가 있 지만, 작은 문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형제는 말씀을 전 하기 위해서는 은혜가 있지만. 아내에게 말하는 데 있어서는 은혜가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대화보다 더 은혜를 요하는 일상생활의 영역은 없습니다. 생활의 이 방면에서 우리 에게 은혜가 있다면, 우리는 다른 모든 방면에서도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범사에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에 따른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기 위해 은혜를 필요로 합니다. 은혜는 우리의 풍성한 공급이며 누림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공급과 누림을 갖는다면 우리는 진리의 원칙의 표준에 따라 살 수 있습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은 어떠한 본이신지요! 당신은 생활을 통해 인자와 사랑과 인내를 표현하셨습니다. 이제 당신 안에 있음으로 당신의 생명에 따라 이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당 신을 따라 살기 위해서 누림과 은혜가 내게 필요합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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