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이들의 하나를 위한 일곱 가지 하나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06-09 , 조회수 (1052) , 추천 (0) , 스크랩 (0)
2000. 6. 9 (금)

-에베소서 4장 3-6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 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 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하나를 지키라고 권면하면서(에베소서 4장 3절) 사도 바울은 우리의 하나의 근거와 기초가 되는 일곱 가지 것들-한 몸, 한 영, 한 소망, 한 주, 한 믿음, 한 침례, 한 하나님과 아버지- 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곱 가지 하나들은 세 군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의 세 가지 것들, 즉 그분의 표현인 몸을 수반하고 있는 그 영과 한 소망에 관련된 한 몸은 함께 분류 되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의 세 가지 것, 믿음과 침례를 수반하는 주도 함께 분류되어질 수 있으며 그것은 우리를 그분께 연결되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한 하나님과 아버지를 갖게 되는데, 그분은 모든 것의 창시자요 근원이십니다. 몸의 집행자이신 그 영, 몸의 창조 자이신 아들, 몸의 창시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삼일 하나님의 세 분 모두-는 몸과 관련됩니 다.

하나를 지키는 것은 삼일 하나님 안에서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삼일 하나님 자신이 하나의 근원이며, 근본적인 기초와 토대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하나의 창시자는 아버지이시고, 성 취자는 주님이시며, 수행자는 그 영이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체험에서 볼 때 그 영이 먼저입 니다. 왜냐하면 그 영이 하나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며 한 몸 안에서 하나를 이루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성취자이신 주님과 근원이신 아버지를 갖게 됩니다. 그러므 로 우리의 하나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안에서 우리에 의해 실제화되고 체험된 삼일 하 나님이십니다.

기 도 : 몸 안에서 믿는 이들의 하나의 근원이 되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이 하나를 성취하 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 하나가 우리의 체험이 되도록 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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