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22-23절-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그리스도의 몸은 조직체가 아니라 머리의 활동과 표현을 위한 모든 거듭난 믿는 이들로 구성된 유기체입니다. 몸은 교회에 강림하신, 성육신되고 십자가에 못 박하시고 부활하고 승천한 그리스도의 산출입니다.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에 의하면 우리는 몸의 일부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부활하기 위하여 단지 끝내고 장사지내기에 적합합니다.
성육신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의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사시고, 움직이시고, 행하고 계셨지만, 그 때 예수님은 머리가 아니셨으므로 몸을 가질 길이 없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 전에는 그리스도의 몸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에게는 많은 추종자들이 있었지만, 몸은 없었습니다. 그분이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야 하나님은 그분을 교회에게 만유의 머리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만유를 포함한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옛사람과 옛육신과 천연적인 존재를 포함한 옛창조가 끝났습니다. 그분이 새창조와 함께 부활 안에 들어가실 때, 그분은 옛창조를 무덤 안에 남겨두셨습니다. 그 후에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시어 교회에 만유의 머리로 주어지셨습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이런 영적인 것들이 이해하기 힘들지라도 당신 말씀 가운데 있는 이런 비밀들을 알고 배우고 보기 위해 내 자신을 열어드립니다. 당신의 몸은 높고 비밀한 것이며, 나는 그 몸의 지체입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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