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사랑을 받음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11-26 , 조회수 (1042) , 추천 (0) , 스크랩 (0)
99. 11. 26 (금)

-마태복음 26장 6-11절-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 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 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주님을 사랑했던 이들 가운데 둘은 문둥이 시몬과 그분의 머리에 기름을 쏟아부었던 여자인 마리아였습니다. 문둥이란 죄인을 상징합니다. 문둥이 시몬은 주님에 의해 치유받았음이 분 명합니다. 주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사랑했으므로 시몬은 그분의 임재를 누리기 위해 주님과 그 제자들을 위한 잔치를 자기 집에서 배설했습니다. 구원받은 죄인은 항상 이렇게 했습니 다. 그는 자기 가정을 열고 잔치를 베풀고 주님과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초대했습니 다.

제자들은 주께 드리는 마리아의 사랑을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수많은 귀 한 생명들, 귀중한 보물들, 높은 지위들, 유망한 장래들이 주 예수님 위에 허비되어졌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분이시며 그들의 드림을 받기에 족한 분입니다. 그들이 그분께 부은 것은 허비가 아니라 그분의 달콤함에 대한 향기로운 간증이 었습니다.

11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그분을 사랑해야 하며 또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붙잡기 원합니다. 내 자신을 당신의 거처로 열어드립니다. 또 나의 가정을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잔치를 배설할 수 있는 곳으로 열어드립니다. 주여! 나는 당신께 치유받은 죄인입니다.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 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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