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연결,연합,합병에 대해서
나눔방
, 2004-07-23 , 조회수 (1536) , 추천 (0) , 스크랩 (0)


결정성경-성경의 용어에 있는 내용입니다. 참조가 되시길...

http://www.crystalbible.com/sData/bible_word_view.asp?num=224&page=2&Search_Type=&Search_Word=


【합병】合倂 incorporation

합병은 적어도 셋이상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 것이 합병이다. 하나님이 그분의 경륜안에서 계획한 것이 완결된 삼일 하나님과 택함받고 구속받고 거듭나고 변화되고 영화롭게 된 그분의 모든 백성과의 합병이다. 성경 전체의 역사를 볼 때 그 역사의 최종 완성의 결과는 커다란 합병체이다. 연결(union)은 생명에 속한 유기적인 것이고, 연합(mingle)은 요소들의 섞임미며, 합병은 인격과 관계된다. 새예루살렘은 계시록 21장에서 하나님의 장막으로 불리웠다. 그러므로 장막은 새 예루살렘의 표징이고 새예루살렘은 장막이다. 계시록 2장에서 주님은 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감추인 만나를 먹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감취었던 만나가 바로 장막안에 합병되는 것이다. 감추인 만나는 그리스도이다. 감추인 만나인 그리스도가 장막의 중심이시다. 감추인 만나는 금항아리속에 있다. 금항아리는 아버지 하나님을 의미한다. 금항아리는 금으로 씌운 조각목으로 된 언약궤 안에 있다. 이 언약궤는 신성과 인성을 포함한 그리스도이다. 이 언약궤는 지성소 안에 있다. 지성소는 오늘날 우리의 영이다. 이것은 아들이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가 아들안에 계시며 또한 아들은 지성소의 실제라는 것이다. 여기에 네 개의 ‘안에’가 있다. 이것은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20절의 그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 안에, 믿는이들은 아들안에, 아들은 믿는이들 안에, 그리하여 모두 안에 실제의 영이 내주한다. 그러므로 장막안으로 합병된 것이다. 감추인 만나를 먹음으로 장막 안으로 합병되는 것이다. 먹을수록 더 합병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우주적인 합병체이다. 하나님의 장막인 새 예루살렘은 우주적인 합병체이다. 요한복음 14장 20절에는 ‘그날에는 - 알리라’고 했는데, 그 날은 주님의 부활의 날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부활 안에서 영화롭게 되심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모든 믿는이들을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과의 생명의 연결 안으로 이끌어 완 결되신 하나님과 연합되어 합병체가 되었다. 이 합병의 세 방면이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의 집과 포도나무와 그 영의 아이이다.

삼일 하나님은 자신이 바로 합병체이다. 이 신성한 합병체가 아들의 영화롭게 되심으로 말미암아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합병체가 되었다. 결국 새 예루살렘은 삼일하나님과 모든 믿는이들을 포함하는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우주적인 합병체가 될 것이다.

cf. 연결 - 하나님의 사랑의 생명을 사람의 생명 안으로 흘러보내는 생명의 일임

연합 - 신성한 본성과 사람에 속한 본성의 연합인 본성의 일임

합병 - 세 인격 이상이 상호 내재하고 하나로서 함께 일하는 인격의 일임




http://www.crystalbible.com/sData/bible_word_view.asp?num=182&page=4&Search_Type=&Search_Word=

【연결】連結 unite

두 종류의 나무가 연결 될 수는 있어도 연합(mingling)될 수는 없다. 나무는 가루가 되어야 비로소 연합될 수가 있다.

(참고) unite의 명사형 union은 만일 두손을 깍지끼듯 움켜진다면 내 두 손은 서로 union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연합은 이보다 훨씬 더 한 것이다. 한 가지가 다른 가지에 접붙여졌을 때 그 결과가 곧 연합이다.



【연합】 聯合 mingle
특별히 원래의 요소들이 그 배합 안에서 구별될 수 있도록(다른 한 가지에 한 가지나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을 함께) 결합하거나 배합하는 것(웹스터 대사전)
달리 말해서 두가지 것들이 하나의 실체로 연합되지만, 그들 개개의 본성은 제 삼의 본성을 산출하지 않고 여전히 동일한 본성으로 남아 있다. 앤드류 머레이는 동일한 것을 보았지만 레위기 2장 4,5절에 있는 소제의 예표에서 사용된 ‘연합되다’라는 단어 대신에 직물에서 처럼 ‘교직되다’(interwoven)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로마서에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결정 190)
이 정의에 따르면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이 함께 연합될 때 그들의 원래 본성은 없어지지 않고 구별할 수 있는 상태로 남아 있다. 연합의 예로는 차(茶)를 들 수 있다. 차가 물에 연합되어 음료가 될 때 차의 본질도 잃지 않고 물의 본질도 잃지 않는다. 대신 두 본질은 남아 있다. 이 두 본질은 함께 연합되어 음료를 산출하지만 그것들은 차에 속하지도 물에 속하지도 않는 제 삼의 본성을 산출하지 않는다. 주님은 신성한 본질로 잉태되셨고, 사람의 본질로 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제 삼의 어떤 존재를 산출하지 않고 함께 연합된 - 하나님과 사람 - 두 본질을 지닌 한 인격이시다. 주님께는 두 가지 본질이 있지만 그분은 여전히 하나의 온전한 인격,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분이다.(누가복음 L-S 16)
연합은 소제에 있어서 기름과 고운 가루의 섞임과 같다(레2). 고운 가루는 기름 안에 있고 기름은 고운 가루 안에 있다. 이것이 연합이다.(로마서 L-S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