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 8-10절-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마태복음 23장은 우리가 인도자들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서신서에서 우리는 교회 안에 인도자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13장 17,24절). 그러할지 라도 성경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생각 속에 있는 것과 우리의 천연적인 두뇌 속에 있는 것이 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생각 속에서, 장로들이나 인 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통제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생활에는 어떤 통제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행정이나 다스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스리는 것과 통제하 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인도자들은 이에 대해 분명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 안에서 우리에게는 통제가 아닌 다스림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은 그들을 대신해 결정하고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여러분의 지시 아래 두는 것입니다. 주님의 회복에서 우리 는 이런 종류의 통제를 미워해야 합니다. 아무도 통제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 두 한 주님 아래 있으며 우리에게는 우리 안에 사시며 우리를 인도하는 한 영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다스림의 필요는 있습니다. 만일 집회에서 성도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통제입니다. 그러나 집회에 어떤 다스림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우상을 숭배하며 그렇게 할 자유가 있다고 외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것은 다스림을 받아 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집회 시간을 정하는 것에 있어서조차도 어떤 다스림이 있어야 합니 다. 만일 우리가 민주주의로 아무런 규정이 없다면 어떤 사람들은 오전 네 시 반에 집회를 하자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함께 모이기에 편리하지 않은 오후 시간 에 모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로들은 성도들이 언제 집회를 갖는 것이 가장 좋은 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성도들과 교통함으로 성도들의 느낌을 분별 하기 위해 그들의 영적인 코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후에 장로들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것은 통제가 아닌 다스림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교회의 인도자들이 사람들을 통제함으로 머리이신 당신을 대신하지 않 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당신을 유일한 인도자로 받아들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와 교통가 운데 더 당신을 추구함으로 합당한 결정을 하도록 그들을 도와 주소서.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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