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1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마태복음 16장 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요나는 이스라엘로부터 이방인들로 향했고,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던 선지자였습니다. 그 속에서 사흘 동안 있은 후에 밖으로 나와 그 세대에게 회개를 위한 표적이 되었습니다(요나 1장 2,17절, 2장 2-10절).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보낸 선지자인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그분은 이스라엘로부터 이방인들로 향할 것이었으며, 사흘동안 땅 속에 장사 된 후 부활하여 이 세대에게 구원을 위한 표적이 될 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의 말씀은, 그 악하고 음란한 유대의 종교적인 세대에게 만일 그들이 믿는다 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주님이 다만 죽고 부활함으로써 그들에게 가장 큰 표적이 되고자 하심을 가리킵니다. 요나의 표적에 대하여 말씀하심에 있어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너희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는 기적이 필요치 않다. 너희는 이 세대가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을 분별해야 하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또 부활한 분으로 나를 믿고 너희 안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는 니느웨 사람들이 한 것처럼 회개해야 하며, 내가 너희 죄를 위하여 죽을 것이고 생명으로 나 자신을 너희 안으로 넣어 주기 위해 부활할 것임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이 세대를 위한 표적이다. 내가 바로 너희에게 표적, 즉 십자가에 못 박혀 죽 고 부활한 그리스도의 표적이다. 너희는 회개해야 하며 나를 너희의 떡으로 너희 안으로 영 접해야 한다."
기 도 : 주 예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 가운데서 나는 당신을 믿는 자로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분으로 내가 받아들인 것을 찬양합니다. 저에게는 표적이 필요치 않고 다만 당신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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