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다른 이들을 돌봄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9-07 , 조회수 (1098) , 추천 (0) , 스크랩 (0)
99. 9. 7 (월)

-마태복음 14장 15-16절-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 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은 주님께 무리를 보내어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음식을 사 먹게 하시라고 간청했습니 다. 그러나 주님은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관념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율법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주님 의 관념은 사람들에게 누릴 것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의 원칙입니다.

주님은 마치 "무엇을 얻기 위해 뭔가를 하라고 무리에게 요구하지 말라. 그것은 율법이다. 너희들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은혜이다. 나는 모세와 같이 사람들이 무 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려고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 도이다. 나는 은혜와 함께 왔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뭔가를 준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 아 왔지만, 은혜는 나와 함께 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베풀기를 배워야 하며, 은혜의 원칙을 따라 다른 사람에게 주기를 배워야 합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나로 은혜를 알고, 은혜를 베풀기를 배우며, 은혜의 원칙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 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사람들을 돌보실 때, 당신은 그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누릴 것을 주셨습니다. 이런 당신의 방식을 감사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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