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장 20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 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유대인들은 갈대로 피리를 만드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갈대가 상했을 때, 그들은 그것을 부 러뜨렸습니다. 그들은 또한 심지를 사용하여 기름으로 타게 하는 횃불을 만들었습니다. 기름 이 떨어져 그 심지가 연기를 낼 때 그들은 그것을 꺼버렸습니다. 주님의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음악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할 갈대와 같고, 또 어떤 사람들은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연기나는 심지와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상한 자들을 꺾지 않을 것이고, 연기 나는 자들을 끄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배척을 당하셨지만 여전히 긍휼이 있으셨습니다. 심지어 상한 갈대가 된 사람들도 그분은 꺾지 않으실 것이며 연기나는 심지가 된 사람들도 그분은 끄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그분은 그들 모두에게 긍휼과 은혜의 문을 열어 놓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과 믿는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상한 갈대가 되어 더 이상 음악적인 소리를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상할 갈대는 꺾어 버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더욱이 그분을 믿는 많은 이들이 더 이상 빛나는 빛으로 타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라면 그분은 그들을 모두 꺼버리고 내버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하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분은 긍휼이 있으십니다. 얼마나 많은 반대와 핍박과 공격을 당한다 할지라도 이 하늘에 속한 왕은 언제 나 긍휼이 있으십니다. 그분은 긍휼의 왕이신 구주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주님을 배척할지 모르나 그분은 여전히 여러분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내일 여러분이 "주 예수여, 회개합니 다."라고 말한다면 주님은 여러분은 사랑으로 대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얼마나 자비로운 구 주이신지요! 그분은 결코 상한 갈대를 꺽거나 연기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 려 그분은 여러분이 주님의 긍흘과 은혜를 받기를 기다리실 것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나를 포기하지 않으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을 섬기기 원하지만 내가 쓸모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당신의 긍휼과 은혜를 내게 뻗치소서. 당신은 얼마나 긍휼이 많 은 분인지요! 나를 당신의 긍휼과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로 만들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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