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을 구함...
나눔방
, 2004-07-15 , 조회수 (1234) , 추천 (0) , 스크랩 (0)
내 삶 속에서...
우리 모든 일상에
'주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라고  고백할 때마다...

내 깊은 속에 있는
주님에 대한 경외함과
그리고 두려움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이 참으로 주권자이시기에...

나를 버릴수도
구원하실수도 있으며

당신의 손위에 놓여있는 나를
당신의 모든 원수 앞에서
부끄럼 당하게하시며
모든 소극적인 본이 되게 하실수도 있으며

또한 당신의 손을 높이 들어
나에게 당신의 존귀한 옷을
입히실 수도 있는 분이시며

나를 당신의 등뒤에 감추시어
감추어 보호하실수도 있으며

나를 드러내어 모든 것으로
보게 하실수도 있는 분이시란 것을

내 존재가
인정하는 것이기에....

내 깊은 속에
당신을 향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외하는 마음과
두려움을 포함한 경배를 드립니다...


당신이 참으로
이 작은 자에게 뿐아니라
온 우주가운데 참으로 참된
주인이시며 주권자이시기에...

오늘
내가 주님 당신을 조금이나마 인식할때...

당신의 긍휼이...
당신의 은혜가...
오늘 내가 이곳에 이렇게 숨시며
당신을 경배할 수 있게하심이라는 것을 앏니다...

그러함으로
엎드려 당신께 구하는 것은..
당신의 긍휼을 구하고 또 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