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써 자신을 계시하신 주님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7-22 , 조회수 (1039) , 추천 (0) , 스크랩 (0)
99. 7. 22 (목)

-마태복음 9장 11-13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 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 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 라

바리새인들은 엄격한 유대인의 종교적인 당파로서 그들은 자신들의 우월한 성결 생활, 하나 님께 드리는 헌신, 성경에 관한 지식을 자랑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모든 세리들과 죄인들 과 함께 잔치를 누리고 계시는 동안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비평하고 정죄했으며, 제자들에게 왜 그들의 선생이 그런 사람들과 같이 먹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자칭 의로운 바리새인 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했음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오직 의에 따라 사람을 다루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함으로써 그들은 하늘에 속한 왕을 배척하는 반대자 들로서 드러났습니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질문을 그분께 주어진 기회로 삼아 의사이신 그분 자신에 대한 매우 달콤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이 세리들과 죄인들이 환자요 병든 자들 이며, 주님은 그들에게 심판자가 아니라 의사요 치료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속 한 왕국의 왕은 왕국을 위해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부르시는데 있어서 재판관으로서가 아니 라 의원으로서 사역하셨습니다. 재판관의 심판이 의에 따른 것인 반면에 의원의 치료는 긍 휼과 은혜에 따른 것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의사이십니다. 당신의 의에 따른 심판을 받기 위 해서가 아니라 당신에게 치료받기 위하여 당신 앞에 나아옵니다. 주여! 모든 병에서 나를 치료하는 분이신 당신을 더 체험하기 원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http://www.recove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