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16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을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 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 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구약에서 하나님은 율법에 따라 사람을 받으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율법의 표준을 만족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 하나님은 율법에 따 라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문제에 따라서 받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를 받으시는 것은 믿음에 근거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우리 믿는이들을 율법의 원칙에 따라서 다루시지 않는다는 사실은 옛 율법의 계명들이 폐하여졌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의 처음 두 계명은 다 른 신을 두지 말고 형상을 만들지 말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원칙이 폐하여졌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계명들이 폐하여진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약에 따르면 이러 한 계명들은 강조되었으며 강화되었고 높이 올려졌습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물질적인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들었으나 신약에서 우리는 심지어 탐심도 우상 숭배임을 봅니다(골로새서 3장 5절). 욕심은 하나의 우상입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우상숭배에 관한 계명이 높이 올려진 것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의 원칙은 폐하여졌지만 율법의 계명들은 폐하여지지 않았습니다. 신약에서 이 계명은 강조되고 강화되며 높이 올려 졌습니다.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 자손들이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우리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 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율법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인해 내가 의롭게 되었지만, 강조되고 강화되며 높이 올려진 당신의 신약 안에 있음을 내가 기억하게 하소서. 아버지! 당신의 신약의 율법이 나의 생활에 적용되기 원합니다.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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