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 16절-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이사야 61장 1절-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영이 내려 주 예수님께 임하기 전에도 그분은 성령으로 태어나셨으며 그분 안에 이미 하나님의 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출생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분의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영이 그분께 임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왕에게 기름을 붓고 그분을 그분의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이사야 61장 1절, 42장 1절, 시편 57편 7절의 성취였습니다.
비둘기는 온순하고 그 눈은 한 번에 한 가지 사물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바라봄과 목적에 있어서 온순함과 단순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에 임하므로 주 예수님은 온순함과 단순함으로 사역했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만 목표를 맞추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마태복음 1장 18절, 20절). 그분은 성령으로 태어났으며 성령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성령은 그분의 구성요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에게는 여전히 성령의 침례, 즉 성령의 부으심이 필요했습니다. 그분이 동정녀 마리아의 태에 계셨을 때, 그분은 성령으로 조성되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성령의 조성체이심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내적인 것이었습니다. 외적으로도 그분에게는 위에 임하시는 성령이 필요했습니다.
기 도 : 성령이 단지 주 예수님의 구성요소일 뿐 아니라 사역의 성취를 위해 위에 임하셔야 한다니 얼마나 놀라운지요! 주여, 내적으로 나의 내용이 되실 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일하도록 외적으로도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소서. 아멘.
한국(지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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