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장 7절 上-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갈라디아서 3장 19절-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율법은 우리가 전에 행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다만 우리 안에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범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율법은 사람에게 범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범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이미 보신 것을 사람으로 하여금 보게 하는 것입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사람에게 은혜를 주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이렇게 하실 것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분은 은혜로 사람을 대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사백 삼십 년 후에 사람에게 율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갈라디아서 3장 19절) 기다릴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임을 보고 실로 자신에게 아무 길이 없음을 본 후에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구원을 좀 더 일찍 베푸셨더라도 여러분이 거절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범법했고 절망적이라는 것을 안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율법의 기능과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속하여 나의 참된 상황을 비춰주소서. 그럴 때 자만하지 않고 당신의 은혜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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