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전서 5장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친구여! 만일 여러분이 어떤 지위를 얻고자 한다면 아마 자격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진학을 하고자 한다면 수준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의사가 되려고 한다면 능력의 문제가 있을 것이고, 일하고 장사하려 한다면 재간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자격과 수준과 재간이 이런 일들에는 유용하겠지만 하나님 앞에 나오는 데에는 자격과 수준과 능력과 재간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의지할 데 없는 죄인이고 가장 천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에게는 은혜를 얻을 자격이 있습니다. 사람이 은혜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죄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낮지 않고 교만하여 너무 도덕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러 면에서 죄가 크지만 동시에 교만의 죄도 큽니다. 한면으로 그에게는 절대적인 필요가 있고 다른 한면으로는 그는 은혜를 얻을 수 없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