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안에서 은혜가 된 사랑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9-01-19 , 조회수 (1344) , 추천 (0) , 스크랩 (0)
99. 1. 20 (수)

-고린도 후서 13장 13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1장 17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것 이후에 은혜의 문제가 옵니다. 사랑이 귀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랑에는 반드시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표현될 때 그것은 은혜가 됩니다. 은혜는 사랑이 표현된 것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입니다. 하지만 이 사랑이 여러분에게 올 때에는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다만 사랑이시라면 그것은 너무나 추상적입니다. 하지만 사랑이 무언가 추상적인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구체화하셨음을 인하여 찬양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가난한 사람을 보고는, 그를 사랑하고 불쌍하다고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 사람에게 음식과 의복을 주지 않는다면 기껏해봤자 사랑한다라는 표현밖에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당신은 그 사람에게 은혜롭지 않습니다. 언제 우리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그 사람에게 밥 한 공기와 의복과 돈을 주어, 그 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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