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린도 후서 3장 18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변화란 좋은 낱말입니다. 헬라어로 이 단어는 바뀐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변화란 단지 바뀌는 것만을 의미할 뿐 아니라 어떤 실체가 본성이나 형태에 있어서 바뀌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바뀜은 신진대사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밖으로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성분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런 바뀜은 신진대사의 과정에 의해 발생합니다. 신진대사의 과정에 있어서 비타민이 많은 어떤 유기물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우리의 유기적인 생명 안에 어떤 화학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런 화학적 반응은 우리의 성분을 어떤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바꾸어 놓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의 안색이 창백하다고 생각해 봅시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핏기 없는 안색을 고치기 위해 그의 피부에 화장을 한다면 절대적으로 우리의 유기적인 요소 안에 이루어지는 내적인 신진대사의 바뀜이며 주 영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생명과 함께 이루어지는 바뀜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오직 당신의 생명과 생명의 요소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적인 것이 변하지 않은 채, 외적으로만 바뀌기를 원치 않습니다. 내 안에서 신진대사적으로 역사하시어 당신의 생명을 표현하기 원합니다. 아멘.
서울교회
http://www.recove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