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2장 12,27절-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복음서 다음은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은 놀라운 분이 퍼지고, 발전되고, 확장된 것입니다. 이 놀라운 분은 예수라는 조그만 사람 속에서 제한되고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그 분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스데반, 다소 사람 바울에게까지 퍼져서 발전되었습니다. 그 분은 수 십만, 수 백만의 믿는 이들 속에 퍼져서 모두 그분의 일부분으로 만드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말해서, 모든 믿는 이들을 단체적인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우리는 개인적인 그리스도를 볼 수 있으며, 사도행전의 마지막에서는 개인적인 그리스도뿐 아니라 단체적인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 그 분 자신을 머리로 하고, 믿는 이들을 지체로 하는 몸인 교회를 가진 단체적인 그리스도! 여기서 그 분은 단지 머리이실 뿐만 아니라 몸이기도 하십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몸이 많은 지체를 가졌지만 여전히 하나인 것처럼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몸을 이룰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은 더 이상 개인적인 그리스도에 그치지 아니하셨음을 감사합니다. 나와 다른 많은 믿는 이들을 당신의 일부분으로 만드소서. 단체적인 그리스도가 되기 위하여 당신이 더 확장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서울교회
http://www.recove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