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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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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낙원과 천국" 부분을 읽었습니다. 정말 놀랍군요!
제 신학대학원 논문 제목이 "중간기에 관한 고찰"입니다.
고후5:1-5을 중심으로 쓴 신약석의 논문입니다.
그 결론은 천국과 낙원의 구별입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있다니!!!
정말 해아래 새 것은 없군요!
저의 주장과 조금 내용은 다르기는 하지만, 줄기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는,
기존 교회에서는 천국과 낙원을 구분하여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주님께 헌신된 사람들은 신학적인 정확한 내용은 몰라도 당신들과 동일한 마음 가짐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무조건 기존교회 성도들을 영적인 하수(?)로 취급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기존교회 또한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어찌 주님의 보살핌과 은총이 없겠습니까?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 중 하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 정확하게 알던 모르던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삶을 살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기존교회 성도들을 영적인 맹인으로 보고 전도대상윽로 여길까봐 노파심에 한마디 하는 것입니다.
이제 정말 자야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