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의 축복의 본
이만나 생명
청지기 , 1998-11-06 , 조회수 (1436) , 추천 (0) , 스크랩 (0)
1998. 11. 7. (토)

-민수기 6장 23-26절-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여기서의 축복은 한 배나 두 배의 축복이 아니라 세 배의 축복입니다. 이것은 아버지, 아들, 그 영의 삼일성을 포함합니다. 민수기 6장에 나와 있는 축복의 첫 번째 방면은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과 지키시는 능력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면은 아들 하나님의 빛나는 얼굴과 그 분의 은혜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민수기 6장 25절의 은혜 베푸사라는 말의 의미는 영어에서보다 히브리어에서 은혜가 더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의 의미는 낮은 사람들에게 친절함으로 몸을 구부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일성의 두 번째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낮은 자들인 우리에게 친절하심으로 몸을 구부리셨음을 가리킵니다. 그분이 사람 되셨을 때 분명 하늘로부터 몸을 구부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축복의 셋째 방면은 그 영 하나님의 용모와 그분의 평강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드는 것과 평강을 주는 것은 틀림없이 삼일성의 셋째인 그 영의 은혜 베푸시는 역사입니다. 오늘 그 영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들고 계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환경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 즉 우리의 마음과 영과 나아가 우리의 생각 안에서 평안을 주십니다. 요컨대 우리는 축복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하나님의 참된 누림 안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6장에 있는 세 배의 축복은 구약의 제사장들이 행했던 축복의 본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세 배의 축복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내 자신을 당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