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웅 마인드!?
나눔방
, 2004-04-23 , 조회수 (1632) , 추천 (0) , 스크랩 (0)
나는 박현웅 형제의 생각을 잠깐 빌리기로 했다.

박사 머리니깐 좀 비싸지만 일단은 내맘대로 쓰고 보자,,,,,

"점심식사를 혼자서 대충먹고,연구실로 돌아와

커피를 한잔 마시며 어제일을 잠시 회상 해본다....

아침일찍 부터 서두른 덕분에 오후에 들어서 딱히 할일이 없었다.

나는 잠시 무엇을 할까 망설였다...

찬송 테이프를 틀어놓고 책상 앞에 앉아서 좀 졸아 볼까?..

아니면...자주가는 산책로를 걸으며,봄의 정취를 느껴볼까?..

또 아니면...하품을 하며 기묘한 발상이 떠오를 즘에 ,,,

스트림 강 형제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동대 들어 가자는 제의 였다...

내가 모처럼 시간 나는 줄을 어케알고...

집회소에서 예형제와 함께 교회차를 타고 한동대를 향했다.

이미 강형제님과 예형제는 습관처럼 기도를 시작했다. 나도 함께

뛰어들었다. 짧은 기도는 계속 되었고, 이제는 높이 치솟았다...

이스타나는 세상 궁전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궁전이 되었다..

지성소가 예 있노라고 느낌이 들쯤에...

강형제님이 차를 길옆에 세웠다..

손을 든 3명의 학생들이 하늘 궁전인줄 모르고 탓다.

나의 고상한 서울 말씨로 물었다.. 어디 학교야~ 대도중학교요"

몇학년이야~ 1학년 인데요,,

그때에 강형제님이 빙그래 웃으시며, 학생들이 집에 도착 할때까지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라는 것이였다.

예형제는 즉시로 간단하게 마음으로 믿고,입으로 시인 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설파했고, 나도 그들을 부축이며 도왔다...

결국 그들은 순수한 맘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영접했다.

그러자 곧 그들의 해변마을에 도착했다.

주여! 그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성장 할때 언젠가는 회복 되리라고

기도하며..한동대 열린 두그릇에 대해서도 기도하며,한동대학교 가파른

언덕길을 올랐다..

켐퍼스에 들어서자 마자 은영자매가 학구적인 자세로 벤치에 앉아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었다.

강형제님이 창문을 내리고 "오픈 배샐"! 하고 소리쳤다..

나는 웃음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발음을 교정 해주었다 "오폰 볘셸"

잠시후 윤기용 형제도 검은 색안경을 끼고 검은 코란도를 몰고

돌진해 들어왔다...

우리는 마치 한동대를 점령 하려온 군대 였다...이곳 켐퍼스를 접수하라"

접수하라"하는 명령이 들리듯 하였다,

모처럼 먹는 한동대 효암 레스또랑뜨의 음식 메뉴가 다양할뿐 아니라

맛또한 업 되었다.

학생들의 분위기를 살펴볼때, 옷차림 들이 준수하게 보였고 학생들은

순수해 보였다, (공대 학생들은 솔직히 말하지만,옷도 후줄그리 하고,
나처럼 수염도 제대로 깍지 않은 학생들이 많은데..)

............중략.................

오승훈 형제님의 사무실로 우리는 심방 하였다.

오형제님은 바쁜 일처리를 일단락 하고서 우리와 마주 앉았다.

그의 속사정 을 들을때 짐작은 했었지만,,,과연 그 중압감을 느끼고

있었구나...

함께온 이승환 형제님이 산 간증 으로서 역활을 톡톡히 했다.

이형제님 왈 "나를 봐요!얼굴 두껍 잖아요,전국에...."

우리는 오형제님의 원래 모습대로 돌아 오기를 주문하고, 또 오형제님의

유머스레한 섞임이 필요하다고 격려한 후 집으로 향했다.

나는 죽도 시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공대로 향했다..

그러나 가는 길은 순탄치 못했다,,,

맨뒷 자석에서 졸다가 몇바퀴를 돌았는지,,

결국 버스 종점 마당에 세워져 있는 그 버스 안에서

아침을 맞는 나를 발견 할수 있었다...

어쩐지 엄청 춥더라 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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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l민ⓔ☆★..  m_M^,,,,,,, 허얼, 그, 버스,기사아저씨는, 깨우지도, 않나요??  [2004/04/21]

헌수띠숑  ^^ [2004/04/21]

이제무관심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2004/04/21]



스트림-강 
마지막에 버스 안에서 아침을 맞았다는 것은 진짜 일까요? 거짓 일까요?
마지막에 버스 안에서 아침을 맞았다는 것은 진짜 일까요? 거짓 일까요? [2004/04/22]

(O_O)?은영  박현웅형제님,. 강형제님 아이디로 쓴거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