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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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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곳에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복음을 전해서 교회에 연결해준 대학생형제가
교회에서 다른 대학생들과 mt를 다녀왔는데
회복역도 선물로 받고
지체들도 누리면서
이런 세상도 있구나 싶을만큼 놀랍고 좋았다며
감사하단 인사를 전화로 해왔습니다.
제가 교회로 인도하고 이것 저것 늘 잔소리로 함께하는
그래서
저를 제 엄마처럼 대하는 젊은 여자 청년 자매하나는
저보고 이런말을 합니다.
‘주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지만...
주님은 자매님보다는 우리들(젊은 청년들)을 더 사랑한다구요..
왜냐면
젊다는 것은
더 많은 가능성과 순수함과 더 많은 시간이 있기 때문이죠!!‘
억지같은 아이말에
저도 맞장구치며 억지를 써보지만
틀린말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가능성이란 의미의 ‘젊음’
주님께 얻어지만 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유용할 ‘젊음’
이즘에
제 가슴엔 꿈이 하나있습니다.
시대를 전환할 젊은이를 얻는 일!!!
관념에 찌들지 않은
순수하면서도 절대적인
주님에 대해 미칠 한무리의 젊은이들을 얻는일!!!
방법도 없고
길도 없고
할줄도 할일도
아무것도 없지만
그저 꿈이 있고
그리고 기도가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