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이라는 단어는 원래 소유하고 있던 것을 잃어버렸을 때 값을 지불하고 다시 그것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찬송가는 내 것입니다. 만일 이 찬송가를 잃어버렸다가 내가 값을 지불하고 다시 이 찬송가를 산다면 나는 그 찬송가를 구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속은 대가를 지불하고 다시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께 속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소유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잃어버린 바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다시 찾으셨습니다. 즉 막대한 대가로 우리를 다시 얻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구속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바 된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얻기를 갈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바 된 우리는 이미 죄와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을 맞서는 많은 것들과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요구들이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되었으며, 우리가 그것들을 다 이룬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값은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값을 지불해 주셨으며, 이 막대한 대가로 우리를 다시 소유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피는 우리를 위해 영원한 구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The word redeem means to purchase back something which originally was yours but which had become lost. This hymnal belongs to me. If the hymnal becomes lost and I pay the price of buying it back, I would be redeeming the hymnal. Thus, redemption means to repossess at a cost. We originally belonged to God. We were His possession. However, we were lost. Nevertheless, God did not give us up. He paid the price to have us back, repossessing us at a great cost. This is redemption. Even after we had become lost, He desired to regain us. However, this was not easy for God to do because our being lost involved us in sins and in many other things that were against His righteousness, holiness, and glory. We were under a threefold demand, the demand of righteousness, holiness, and glory. Many requirements were laid upon us, and it was impossible for us to fulfill them. The price was too great. God paid the price for us, repossessing us at a tremendous cost. Christ died on the cross to accomplish eternal redemption for us. His blood has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