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이 아니라 생명임
나눔방
메이 , 2011-07-26 , 조회수 (3342) , 추천 (1) , 스크랩 (4)

 

 

자신을 정죄하는 데에 익숙한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데에 익숙하다.

당신은 자신의 잘못보다 남의 잘못을 두 배로 보기가 쉽다.

과거 여러 해 동안 당신은 얼마나 많은 날을 비난하며 보냈는가?

만일 당신에게 남을 비난하지 않은 하루가 있었다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다.

당신은 어머니나 아버지나 만나는 모든 사람을 비난했다. 당신은 친척들과 심지어 장로들을 비난했을 것이다.

당신이 열 다섯 살이건 오십 살이건 남의 것을 본 것 중에서 비난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가?

당신은 보는 것마다 비난했을 것이다.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는 매일 서로 만난다. 만일 남을 만나지 않고 숨을 수가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남을 비난하는 데서 자신을 구원하는 가장 좋은 길은 많은 것을 알지 않는 것이다.

여러 해 동안 나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 여행하며 사람의 집에 손님으로 앉아 있었다.

가끔 나는 그 사람의 집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공과를 배웠기 때문이다.

겉사람은 보기를 원하지만 속사람은, 『그러지 마라. 그것은 허락되지 않은 것이다.

너에게는 볼 권리가 없다. 만일 본다면 너는 철저한 자백을 해야 할 것이다.』

한 장소를 보지 못한 후 나는 눈을 돌려서 다른 장소를 보라는 유혹을 받았다.

나는 즉시 멈추었다. 사람의 비밀을 아는 것은 죄이다.

 

우리가 남을 정죄하고 비난하려 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이 죄 없는 자가 아님을 상기해야 한다.

오히려 우리는 죄 있는 사람이며 또한 죄 없는 분이 필요하다. 그분은 우리의 구주이시다.

그분은 죄 없는 유일한 분이며 우리는 그분이 필요하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자연히 비난을 멈출 것이다.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가를 묻지 말라. 절대적으로 옳은 분은 오직 한 분뿐이다.

우리들 중 아무도 자신이 옳다고 말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틀린 사람이며 옳은 사람이 필요하다.

 

 

[영과 생명, "선악이 아니라 생명임", 한국복음서원]

 

 


샬_롬
2011-07-28 07:14:48   추천
아멘~
꼭 저에게 해당하는 글이라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