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이고 이 예수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인격 즉 사람이신 하나님의 아들에 관계됩니다. 성육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수아"에 해당됩니다. 이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구원자"나 "여호와 우리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은 그 의미하는 바가 풍부합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유대땅에 태어나서 33년 반 동안 살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압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에 대해 말할 때 그의 역사와 전기를 상기해야 합니다. 주 예수는 또한 그리스도입니다. 대체로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주님의 부활에 관련된 역사의 방면을 나타내는 반면, 예수라는 이름은 주님의 성육신과 인생에 관련된 역사의 방면을 나타냅니다. 부활하신 분인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와 만유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세우셨습니다.

In chapter one Paul not only speaks of the Son of God, but also speaks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is Jesus, and this Jesus is Christ. The name Jesus refers basically to the manhood of the Son of God, to the Son of God as a man. Through incarnation the Son of God became a man named Jesus. This name is an equivalent to the Hebrew word for Joshua, a name which means either Jehovah our Savior or Jehovah our salvation. The name of Jesus, therefore, is rich in its implications. Like everyone else, Jesus, the Son of God, has a history. We know that He was born in Jewish territory, lived in that region for thirty-three and a half years, and eventually died on the cross. Now when we speak of Jesus, we need to recall His history, His biography. The Lord Jesus is also the Christ. For the most part, the title Christ denotes that aspect of the Lord's history related to resurrection, whereas the name Jesus denotes that part of His history related to incarnation and human living. Christ, the resurrected One, has been made Lord of all and Head of all. God has made Him Head of th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