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좀 여쭤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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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 2011-06-20 , 조회수 (6131) , 추천 (0) , 스크랩 (1)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교회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초 까지 있었고..

지금은 춘천중앙감리교회를 섬기며 협성대학교 신학과에서 진학하여 이제 1학년이 된

춘천에 거주하는 (예전에 춘천교회 섬김)  김태준 형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지방교회를 있으면서도, 약간 느낌은 왔었습니다만, 제가 지방교회에 있을때, 일반 개신교(감리교,장로교 등등)와 함께 교재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력아닌 노력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무슨 이야기 이냐면, 제가 청소년 사역(봉사)에 정말로 많은 관심이 있고, 또한 비전이 기독교 청소년 복지 대안학교 교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제가 지방교회에 있을 때부터, 청소년 봉사에 정말로 관심이 있었고.. 지방교회에서 하는 복음학교나 온훈 같은걸 좀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교단에 있는 아는 분과 함께 청소년 사역 모임을 만들고자 했지만, 그 분은 일단 이 교회를 모르시고.. 무조껀 이단이라고만 몰아 부치시고, 또한 이 교회에 대하여서, 주변의 전도사님들에게 여쭤보았지만, 모두 다 이단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확실히 정체성의 혼돈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이 교회가 이단이던 이단이 아니던, 이 아이들을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춘천교회에 있으셨던 한 형제님과 상담 중,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여러가지 비판과 근거를 내세우며 보호하고 있지만.. 결국, 지방교회나 교파(개신교)나 모두 하나될려고 하지를 않는다. 정죄받는 백성들을 끌어 안고 우시고 섬기시던 예수님처럼 지방교회든 개신교든 모두 그래야 되는것 아닌가.. 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잠시 지방교회를 떠날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신학생이 되고 전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었을 때, 언제 한번 복음학교와 온훈 같은 집회 가운데 말씀을 선포하고 함께 중보기도회를 인도하고 싶다.

그리고 형제님은 저에게.. 나도 이런 시대가 빨리 오길 바란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방교회에 있다가 일반 개신교로 가신 분들도 있을꺼라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지방교회에 적응을 못하시거나 .. 어떤 교리가 정말로 이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 되어지기 때문에.. 나간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하지만, 전 아까 위에서 한 형제님께 말씀드린 것 처럼.. 지방교회의 신학 사상에는 이단성이 드러나있고 개신교가 보았을때에 이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이단이라고 단정 짖고 또한 지방교회를 정죄하지만.. 저는.. 혹. 정말로 지방교회가 이단이라고 하여도 그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까지 정죄를 해서는 정말로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지방교회던, 개신교던, 모두 하나님 앞에 본질은 같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역의 지경을 넓혀서, 지방교회 청소년과 지체들까지도 섬길려고 하는 것입니다.

서두가 정말 많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시간이 된다면, 복음학교와 온훈과 같은 청소년 집회 가운데, 찬양을 인도하고,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를 하여도 되나 해서 여쭤 봅니다.

그래서.. 정말 최소한.. 저의 청소년 사역 가운데서는.. 이단 청소년, 개신교 청소년 이런 구분을 없애고..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리며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메일은 ddd003@naver.com 이며, 핸드폰 번호는 010-6621-1587 입니다.

그럼 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예수좋아
2011-06-21 10:46:22   추천 답글

* 아래의 글은 위트니스 리 형제님의 "동료믿는이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한 글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전체 원글은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교통을 한번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중략----------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물을지 모른다. 『당신은 왜 그들과 하나가 되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사실상 우리는 실제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과 하나이다. 분열과 조직과 전통 때문에 우리는 실제적으로 그들과 하나 될 길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간증을 짊어지는 것에 관한 예표의 이상을 보았기 때문에, 여전히 그곳에서 포로 되어 있는 우리의 귀한 형제들과 연합하기 위해 돌아가서 포로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많은 주의 자녀들이 그분의 말씀을 취하고 포로 된 데서 돌아와서 우리와 연합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그들과 함께 기뻐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입장이고, 이것이 우리의 상황이며, 이것이 우리의 태도이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참된 믿는이들이 모든 종파들 가운데 흩어져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며, 만일 그들이 문을 열려 한다면,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진리들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내가 1937년에 중국 북부를 여행하고 있었을 때 모든 종파들이 나에게 문을 열었다. 중국 내지 선교회는 특별히 나에게 문을 열었다. 나는 앤드류 머리(Andrew Hurray)의 책 「지성소(The Holy of Holies)」를 기초로 하여 그들과 처음으로 히브리서 수업을 가졌다. 나는 또한 장로교도들과 남침례교도들과 감리교도들 가운데서도 환영을 받았다.

그들은 모두 나에게 열려 있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나는 교회들을 위한 사역으로 크게 점유되어 있다. 그렇지만 만일 종파들이 나에게 문을 연다면 나는 얼마간의 시간을 할애하여 그들에게 가서 주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신 진리들을 그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 우리는 분파가 아니며, 마음이 좁은 사람들도 아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열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확실히 모든 참된 믿는이들이 주 안에서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임을 인정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만이 오직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시인한다. 우리는 단지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며, 그것은 마치 구약에서 되돌아온 포로들이 하나님의 모든 택하신 자녀들 중에 적은 수의 남은 자들에 불과한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든 귀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려 있다. 만일 시간이 허락된다면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열려 있다면, 나는 앞장서서 그들에게 가서 그들과 함께 진리를 나눌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주님의 자녀들을 사랑하며 우리가 주님에게서 받고 체험하고 누린 모든 진리들을 그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당신은 왜 다른이들을 말씀을 전하도록 당신의 집회에 초청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과거에 이렇게 하였다. 한 특별한 형제가 수주 간 나의 훈련에 함께하였다. 나는 그에게 매일 말씀을 전하도록 청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이들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대만에서도 나는 런던에 사는 스팍스(T. Austin-Sparks)에게 초청장을 보내었고 그가 두 차례 우리를 방문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그를 더이상 초청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그의 두번째 방문에서 교회 실행의 하나 됨의 유일한 입장인 우리의 사역의 입장을 헐려 하였기 때문이다.

우리의 태도는 우리가 모든 성도들에게 열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만이 오직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만 우리를 원래의 하나 됨의 유일한 입장에 돌아와 하나님의 남은 자들로서 여기에 서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 생각할 따름이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우리 사이의 차이는, 그들은 여전히 포로 됨 안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는 합당하고 유일한 하나 됨의 입장에 돌아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믿는이들에게 열려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머물고 있는 포로 됨의 위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 위치에서 그들과 연합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분열과 조직과 전통이 가득한 포로 됨의 위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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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리
[장로훈련(Ⅳ) 주의 회복의 실행에 관한 몇가지 중점들, "동료 믿는이들을 향한 우리의 태도", 한국복음서원]
어린양신부
2011-06-28 14:16:03   추천 답글
아멘!!!!~~~~
우리는 어떤 교파이든지, 모든 믿는들에게 열려있으며,
그리스도의 몸안에 위치에서
몸밖에 있는 그들의 포로됨의 위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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