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교회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초 까지 있었고..
지금은 춘천중앙감리교회를 섬기며 협성대학교 신학과에서 진학하여 이제 1학년이 된
춘천에 거주하는 (예전에 춘천교회 섬김) 김태준 형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지방교회를 있으면서도, 약간 느낌은 왔었습니다만, 제가 지방교회에 있을때, 일반 개신교(감리교,장로교 등등)와 함께 교재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력아닌 노력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무슨 이야기 이냐면, 제가 청소년 사역(봉사)에 정말로 많은 관심이 있고, 또한 비전이 기독교 청소년 복지 대안학교 교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제가 지방교회에 있을 때부터, 청소년 봉사에 정말로 관심이 있었고.. 지방교회에서 하는 복음학교나 온훈 같은걸 좀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교단에 있는 아는 분과 함께 청소년 사역 모임을 만들고자 했지만, 그 분은 일단 이 교회를 모르시고.. 무조껀 이단이라고만 몰아 부치시고, 또한 이 교회에 대하여서, 주변의 전도사님들에게 여쭤보았지만, 모두 다 이단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확실히 정체성의 혼돈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이 교회가 이단이던 이단이 아니던, 이 아이들을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춘천교회에 있으셨던 한 형제님과 상담 중,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여러가지 비판과 근거를 내세우며 보호하고 있지만.. 결국, 지방교회나 교파(개신교)나 모두 하나될려고 하지를 않는다. 정죄받는 백성들을 끌어 안고 우시고 섬기시던 예수님처럼 지방교회든 개신교든 모두 그래야 되는것 아닌가.. 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잠시 지방교회를 떠날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신학생이 되고 전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었을 때, 언제 한번 복음학교와 온훈 같은 집회 가운데 말씀을 선포하고 함께 중보기도회를 인도하고 싶다.
그리고 형제님은 저에게.. 나도 이런 시대가 빨리 오길 바란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방교회에 있다가 일반 개신교로 가신 분들도 있을꺼라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지방교회에 적응을 못하시거나 .. 어떤 교리가 정말로 이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 되어지기 때문에.. 나간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하지만, 전 아까 위에서 한 형제님께 말씀드린 것 처럼.. 지방교회의 신학 사상에는 이단성이 드러나있고 개신교가 보았을때에 이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이단이라고 단정 짖고 또한 지방교회를 정죄하지만.. 저는.. 혹. 정말로 지방교회가 이단이라고 하여도 그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까지 정죄를 해서는 정말로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지방교회던, 개신교던, 모두 하나님 앞에 본질은 같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역의 지경을 넓혀서, 지방교회 청소년과 지체들까지도 섬길려고 하는 것입니다.
서두가 정말 많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시간이 된다면, 복음학교와 온훈과 같은 청소년 집회 가운데, 찬양을 인도하고,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를 하여도 되나 해서 여쭤 봅니다.
그래서.. 정말 최소한.. 저의 청소년 사역 가운데서는.. 이단 청소년, 개신교 청소년 이런 구분을 없애고..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리며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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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