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와 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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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 2011-06-15 , 조회수 (7251) , 추천 (1) , 스크랩 (0)
관유와 향의 의미
 
 
그러면 향은 무엇인가?
신약은 설명하고 정의 하는 책이다. 그림을 보고자 한다면  우리는 구약으로 돌아가야한다.
출애굽기 30장에서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관유의 그림을 볼수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에 향을 보여주는 다른 그림이 나온다.
 
나는 흠정역 성경이 이 단락에서의 향을 향료라고 번역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성령께서는 향료에 관해 말할 의도가 없으시다.
성령의 생각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향에 관한 것이다.그리스도는 향료나 향기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피워야 하는 향이시다.
여러분은 관유와 향의 두그림을 주의 하여 본적이 있는가?
 
그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오고가는 양방통행이다. 관유는 우리에게 오는것이고, 향은 하나님께 가는 것이다.
우리에게 오시는 그 영이신 그리스도는 관유이시다.
우리에게서 하나님께로 올라가시는 그리스도는 향이시다.
 
관유는 우리를 향한 것이고
향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관유는 우리가 누리기 위한 것이고, 향은 하나님의 누림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향을 누려서는 안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향은 그전체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누림을 위한 관유가 있다. 제사장과 성막의 모든 부분들은 관유로 발라졌다.
이것은 우리의 분깃이다. 향은 하나님의 분깃이다.
 
관유는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이시고, 향은 하나님을 위한 그리스도이시다.
일방통행만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되돌아가신, 그리스도 없이
우리에게 오시는 그리스도만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향을 피워 완전히 순환을 완성해야 한다.
우리는 기름바르는 관유가 필요하고 또한 향을 피우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관유로 우리에게 기름 바르시고, 우리는 하나님께 향을 피운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임에 관하여
어떻게 모여야하는가 (복음서원)280p-28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