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본진리 제 2과 하나님의 계획
복음과목양
포이멘 , 2011-05-19 , 조회수 (4181) , 추천 (1) , 스크랩 (4)
제 2과 하나님의 계획

성경의 육십 육권 속에 있는 거룩한 계시는 지극히 심오하다.

1. 하나님의 선한 기쁘심 - 그분의 갈망 (엡1:4,5,9 갈4:5)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계시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서신 가운데서 두 권의 책 -로마서와 에베소서-을 귀하게 여긴다. 로마서는 죄인, 즉 타락된 인간인 우리의 상태에서 시작되지만, 에베소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끌어 들임으로 시작된다. 로마서 1장에서는 죄인들인 우리의 상태를 볼 수 있으나, 에베소서 1장에서는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있는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선한 기쁘심」이라는 구절이 에베소서 1장에서 두 번이나 사용되었다(5, 9절).

하나님에게는 선한 기쁘심이 있다. 이 선한 기쁘심은 그분의 마음의 갈망이다. 영원 전에 하나님은 홀로 계셨다. 우리는 그 영원 전이 어떠했는지를 상상할 수 없으나, 에베소서 1장에서는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에게 마음의 갈망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분에게는 선한 기쁘심이 있었다. 그분이 원하셨던 것은「아들의 자격」(갈4:5)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다. 아들의 명분이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다. 에베소서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의 명분에 이르도록 예정하셨다고 말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예정이 구원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에베소서에 따르면 영원 전에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있었던 첫 번째 생각은 구원이 아니었다. 그분의 첫 번째 생각은 아들의 자격이었다. 하나님은 그분의 피조물이 타락할 것을 미리 아셨다. 타락 때문에 구원의 계획이 있었다. 그러므로 구원은 아들의 자격을 위하여 뜻한바 된 것이다. 하나님의 갈망은 많은 아들들을 낳는 것이었다.

로마서 8장 29절에서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이 되었다고 말한다. 요한복음 1장 18절과 3장 16절에서의 하나님의 독생자는 부활을 통하여 맏아들이 되었다(행 13:33). 맏아들은 다른 아들들이 뒤따른다는 것을 내포한다. 하나님의 맏아들인 그리스도에게는 수백만의 형제들이 있다. 이 모든 아들들은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제들이다(요 20:17, 히 2:10-12). 하나님의 예정의 목표는 구원도 천당도 아닌 아들의 자격이다(엡 1:5).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이 시대에서뿐 아니라 영원 가운데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목적 - 그분의 계획(엡1:9)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에 근거하여 그분에게는 목적이 있었다(엡 3:11).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의 기쁘심에 따라 만들어졌다. 에베소서 1장 9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한 기쁘심을 세우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분이 갈망하신 것에 따라 계획을 세우셨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선한 기쁘심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셨다.

3. 하나님의 경륜 - 그분의 행정적인 배열(딤전 1:4)

경륜(Economy)이란 헬라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에서 영어화된 단어이다. 그것은 가정의 법, 또는 가정의 행정을 뜻한다. 디모데 전서 1장 4절에서는 이 단어가 배열, 계획, 행정, 경영으로 쓰였다. 구약에서 바로의 집에는 어떤 집안 관리와 배열이 필요했으며 요셉은 그 경영을 담당하는 위치에 앉게 되었다. 그가 한 일은 주로 풍성한 식량을 배고픈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었으며(창 41:33-41, 54-57), 나누어 주는 그것이 분배였다. 바로의 집에서의 경영은 풍성을 백성들에게 분배하는 경륜이었다. 신약에서 이 단어는 주로 바울이 사용했다. 그러나 같은 단어가 누가복음 16장 2절부터 4절에서 주님이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언급하실 때 사용되었다. 요셉은 바로의 청지기로 생각될 수 있으며, 그의 임무는 청지기 직분으로 생각될 수 있다. 그의 청지기 직분은 바로가 소유한 풍성한 식량을 분배하는 것이었다.

1) 그분의 경륜
이「경륜」이라는 단어는 주로 어떤 사람의 풍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계획, 행정, 경영을 의미한다(엡 3:2, 1:9, 3:9). 바울은 하나님에게 그분의 풍성으로 공급해야 할 대가족이 있다고 생각했다. 에베소서 3장 8절에서 그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분배하도록 위임하셨다고 말한다. 이 풍성은 하나님의 가정 안에 있다. 측량 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분배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사도들(베드로, 요한, 야고보, 바울)을 청지기로 임명하셨다. 분배란 하나님의 가정 관리임을 결코 잊지 말라. 하나님에게는 대가족이 있다. 이 가정에서 그분은 그분 자신을 그분의 가족들에게 분배하는 어떤 행정과 계획과 경영이 필요하다. 모든 시대를 통하여 그분은 그분 자신을 그들 안에 나누어 주심으로써 그분의 아들들을 만드신다.

2) 그분의 분배함
에베소서 1장 10절과 3장 9절에서 오이코노미아(oikonomia)라는 단어는 가정 관리에 대해 쓰였는데, 그것은 그분 자신을 그분의 택한 백성들 안에 분배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에베소서 3장 2절, 골로새서 1장 25절, 고린도 전서 9장 17절에서는 같은 단어가 바울의 청지기 직분을 언급한다. 청지기 직분이라는 단어는 분배함의 의미로 쓰였다. 청지기라는 단어는 베드로 전서 4장 10절에서 사용되었는데, 그곳에서는 우리 모두가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분배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풍성한 각양 은혜는 그것을 분배하는 많은 청지기를 필요로 한다. 이 분배하는 일이 그들의 청지기 직분이다. 오늘날 우리의 청지기 직분은 바울의 것과 똑같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요, 그분의 계획이요, 그분의 행정이다.

4.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엡 1:4,5)
하나님에게는 선한 기쁘심이 있었고, 그분의 선한 기쁘심을 따라 그분은 계획을 세우셨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를 선택하셨는데, 그것은 세상의 기초를 세우기 전의 일이었다(엡 1:4, 벧전 1:1-2). 우리는 그분의 마음의 갈망이요, 그분의 선한 기쁘심이다. 하나님의 기쁘심은 달이나 해나 하늘이나 땅에 있지 않다. 그분을 만족시키는 것은 그분의 택한 백성이다. 우리는 그분의 선한 기쁘심이요, 그분의 계획은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선택하신 후에 하나님은 우리를 예정하셨다(엡 1:5, 롬 8:30). 다비(Darby)의 새 번역 성서에는 에베소서 1장 5절에 있는 이「예정했다」는 단어를「미리 점찍어 놓았다」로 번역했다.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에 여러분을 점찍어 놓았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여러분은 하나님의 손을 벗어날 수 없다. 5. 하나님의 창조(창1:26) 하나님의 선한 기쁘심, 그분의 계획(배열, 행정, 경륜), 그분의 선택, 그분의 예정 후에 하나님은 창조를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기록은 매우 간결하다. 겨우 두 구절뿐이다. 창세기 1장 26절은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고, 다음 구절은 모세의 기록이다. 이 두 구절 속에 세 가지 중요한 요점이 들어 있다.

1) 거룩한 삼일성
엘로힘(하나님)이라는 단어는 복수이며, 하나님은 그분의 대화에서「우리?와「우리의」라는 대명사를 사용한다.「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하나님을 가리키는 그 대명사는 복수이다. 이것이 거룩한 삼일성을 내포함을 깨닫기는 쉽다. 첫째로 거룩한 삼일성은 사람의 창조를 생각하기 위하여 회의를 열었다. 다른 것들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는 그러한 대화가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창조에 있어서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의 초점이었다.

2)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된 사람의 창조 두 번째로,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어졌다. 창세기 1장 26절에서는「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한다. 형상은 내면적인 것을 의미한다. 모양은 밖의 표현을 말한다. 여러분은 골로새서 1장 15절을 언급할지 모른다. 그곳에서는 그리스도를「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밖의 모양을 가질 수 있는가? 그것은 비밀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자기 형상을 따라서 창조하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요 비밀이다. 심지어 타락된 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기묘하다(시 139:14). 우리는 기묘한 존재이다.

3) 하나님의 표현을 위하여 세 째로, 사람은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형상과 모양은 둘 다 표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거룩한 생명을 사람 안에 넣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실 때까지는 거룩한 생명이 창조된 사람 속에 부어지지 않았다. 이제는 그분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다(요 3:16).

4) 세 부분으로 된 사람 하나님은 어느 날 그분이 사람 속에 들어가시고 사람은 그분 자신을 받게 되리라는 의도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로마서 9장에서는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이 하나의 그릇임을 계시한다. 컵이 물을 담는 그릇인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만들어졌다. 창세기 2장 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만들었는지를 말해준다. 먼저 그분은 흙으로 사람의 몸을 지으셨다. 그 후에 그분은 흙으로 된 이 몸의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셨고, 사람은 산 혼이 되었다. 여기 이 한 구절에 몸과 혼과 생명의 호흡이 있다. 창세기 2장 7절에 나오는 호흡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가 잠언 20장 27절에서는「영」으로 번역된다. 그곳에서는「사람의 영은 여호와의 등이라」(축어역)고 말한다. 이것은 아담 속으로 들어간 그 생명의 호흡이 사람의 영이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는데 두 가지 재료가 사용되었다. 즉 흙과 생명의 호흡이다. 흙은 몸이 되었고, 생명의 호흡은 영이 되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한 가지 부산물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이 혼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에서 사람이 세 부분, 즉 영과 혼과 몸으로 되었다고 말한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을 따라 자기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담을 수 있게 한 것이다.

5) 중요한 부분 - 사람의 영 비록 사람이 창조될 때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은 없었지만, 하나님은 영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사람 속에는 영이 있고」(욥 32:8) 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물질적인 음식을 받도록 입과 위를 가진 우리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받을 수 있는 영을 가진 우리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을 받는 우리의 수신기는 우리의 영이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서 주 예수님은「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실제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셨다. 오직 영만이 영을 예배할 수 있다. 하나님 자신이 영이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로 그분을 예배할 수 있게 하는 분명한 목적을 위하여 영을 가진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분께 예배하는 것은 그분을 접촉하고 그분과 대화하고 그분을 받는 것을 포함한다.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들어옴으로써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 로마서 8장 16절에서는, 그 영이 우리 영과 더불어 증거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영 안에 들어온다는 뜻이다. 고린도 전서 6장 17절에서는「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과 사람의 영이 있다.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을 때 이 거룩한 하나님의 영은 우리 영 안에 들어오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아들의 자격이고, 아들의 자격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함으로 이루어진다. 이 분배함은 우리의 영 안에 있다. 요한복음 3장 6절에서는「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한다. 여기 다시 두 영이 있다. 거듭나는 것은 우리 영 안에서 그 영이신 하나님으로 거듭나는 것이지 우리 부모로부터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스가랴 12장 1절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의 세 가지 중요한 것이 하늘과 땅과 사람의 영이라고 말한다. 거기에서는 여호와를「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사람의 영을 지으신 자」라고 말한다. 하늘은 땅을 위해 있고, 땅은 사람을 위해 있고,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있다. 우리는 그분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모양대로 그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우리에게는 그분을 받을 수 있는 영이 있다. 거룩한 영이신 그분은 우리 사람의 영 안에 들어와, 우리를 그분의 표현이 되도록 그분의 아들들로 만드셨다. 이것이 그분의 계획이다. (출처: 성경의 기본계시)

펭귄
2011-12-22 16:05:06   (+1) (-0)
저도 계속 담아갈께요~~

고 벨 화
2011-07-17 02:37:09   추천
몇개담아갈게요
갈보리
2011-09-02 13:37:32   추천
사람이 무엇이관데...사람은 특히 예수를 믿는이는 우주의VIP!
펭귄
2011-12-22 16:05:06   추천
저도 계속 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