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2:2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마음에서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함께 짜여, 깨달음에서 오는 넘치는 확신으로 온전히 풍성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됩니다. 

엡5:29 아무도 자기 육신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양하고 보살펴 줍니다. 그리스도도 교회를 이같이 대하십니다.

골로새서에서 '마음'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받는데 있어서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자가 되도록 하려면 우리는 그들의 마음의 상태에 대해 염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대교 규례들과 관습들과 이방 철학과 신비주의와 금욕주의가 골로새 교회에 침투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골로새 성도들을 완고하게 만들고, 의견의 차이를 가져오게 하고, 불만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 성도들의 마음이 상하고, 식어지고, 나눠지고, 서로서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서 그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도록 분투한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소중히 여겨지는 것 즉 사랑스럽게 따뜻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5장 29절은 그리스도가 그분의 교회를 양육하시고 소중히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양육하는 것은 먹이는 것이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소중히 여김이 얼마나 필요한지요! 그들의 마음은 위안을 받고 따뜻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바울은 마음이 사랑 안에서 연합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랑 안에서 함께 짜여"라는 말씀은 어떤 분열이 일어나서 사랑의 손실이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몰래 들어온 다른 관습들과 규례들과 철학들이 이러한 사랑의 손실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