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머니..
나눔방
, 2003-11-14 , 조회수 (1356) , 추천 (0) , 스크랩 (0)
'엄마'라는 단어나..
'어머니'라는 단어는 소리내어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단어입니다.

'주님'이라는 단어처럼...

오늘은
문득
우리 주님은 자애로우며 근면하신 어머니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정에
고만 고만한 아이들은 많은데..
돌보아주실 엄마는 가출한 상태이고
먹은 것은 없고
집은 있는대로 늘어져 있다면...

그 가정에 존재하는
배고픔과 어지러움과 더러움은 해결책이 없습니다.
 
불쌍한 아이들이 울며 엄마을 불러보지만...
메아리로만 돌아오는 공허한 부름이라면...


주님은
우리 집의 자애로우신 어머니..
죄로 더럽혀진 아이를 책망 한마디 없이
깨끗이 닦아주시고..

배고픈 아이들의 따뜻한 음식이 되어주시고..

따뜻한 방바닥에 푹신한 이불에..

그리고
어둡고 무서운 밤에 밝은 빛이시며...
더구나 함께하는 임재는...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두렵게하지 못합니다.


'엘 샤다이'이 이신 우리의 어머니...
풍부한 공급에 공급이 되시며..
집 안에 있는 아이들의 안식과 만족이 되시며...
심지어
집이시기까지 하신 우리 어머니이신...

내 하나님!!
내 주 예수님!!!


당신의 따스한 가슴에 기대어...
당신께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