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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8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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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생활한지도 근 30년이 다 되어 갑니다...
30년이란 세월로
사람을 사귀었다면...
상대가 사람이라면 우리는 얼만큼은 상대를 파악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근 30년을
그렇게도 사랑하고 의뢰하며 따라가진 하지만...
여전히
알 수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기도할때마다
늘 들어주시면서도...
항상 우리가 원하는 그런 방식으로는 들어주시질 않습니다.
난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주님은 주님의 방법 안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안에서가 아닌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따져보아야만...
그분이 내게, 우리에게 가장 좋을 것으로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기도할 수 밖에 없도록
압력을 가하시면서도...
막상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하시지만...
그 기도의 영은 이루워지주시만...
기도의 내용은
언제나
더 좋은 것...
더 주님께 합한 것...
더 아멘되는 것으로 허락해 주십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이 계속 계속 기도할 수 있게하십니다.
그리고 또
그분을 더욱 신뢰하고
더욱 더 깊은 감사와 경배를 드리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