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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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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크리스챤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써,
세상의 흐름으로 당연할지도 모르는 이것에 저는
너무나도 쉽게 끌려다니는군요,
어쩌면 이 당연하다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고등학생들은 다 성인사이트를 알더군요,
제가 살아보아야 언제까지, 언제까지 살겠습니까?
그냥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바보였고, 더 이상 더욱 바보가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성인사이트를 들어갑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순수해 보인다며 그런 걸 모른다고 믿고있지만,
저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알았거든요?
제가 컴퓨터를 일찍이 접촉한 편이라, 그리고 컴퓨터도 잘 합니다.
너무 쉬운걸요, 그런 것들을 보기에는, 벗어나려 몸부림 쳤던 거 정말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이 울기도 했구, 죄 앞에서 면목이 없어지는
다신 않그러겠다며 맹세한 적도 있지만, 저는 말했듯이 바보입니다.
기숙사에 돌아오고, 또 다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하지만, 지금 전 제가 아는 분들께 고백해보고 싶군요,
이런 걸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만약 저와 같은 형제님들이 계시다면,
하지 말라고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주님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지게 만드는 것은 간음이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