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디를 끝낸 날) 축하의 밤 & 당부
내가 오늘날의 술람미가 되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중 어떤 것도 이 육체만큼 나를 괴롭히는 것은 없다. 나는 참으로 휴거되기를 소망하고 갈망한다. 특별히 주님 안에 그렇게 오랫동안 있었던 사람으로서 나의 육신적인 나이만으로 이렇게 오래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가 40-50대 때 생각했던 것은 아마도 나는 70세까지는 살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가 시편에서 말하기를 인생의 수한이 70이다. 강건하면 80까지 산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나이이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서 70까지 살려고 했는데 주님이 나를 지키셔서 20년 동안 보호하셨다. 주님이 왜 나를 20년 동안 보호하셨는가? 이것은 라이프 스타디를 끝내기 위해서이다.
나는 70세가 넘어서야 라이프 스타디를 시작했다. 1974년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특별히 오늘밤을 축하의 밤이라고 말하겠다. 이것이 축하하는 집회이다. 온 성경에 대한 라이프 스타디의 완결을 축하하는 밤이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한 사람이 온 성경을 한 권 한 권 다 다룬 일이 없다. 오늘밤이 끝이다. 나는 이 집회를 축하한다.
나는 동역자들에게 말했다. "만일 내가 이렇게 성경을 끝내지 않았다면, 반만 끝냈다면 그리고 이 땅을 떠났다면 여러분 앞에서 나는 눈을 감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밤 후에 마치 시므온이 말하기를, "주여 나를 이제 놓으소서. 이제 나는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한 것과 같다." 이제 나는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니 형제님의 깊은 원함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다.
할렐루야! 물론 내가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가 말하는 데, 잔다고 말하기보다는 휴거되기를 원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휴거되기를 원하는지! 그 술람미 여인은 너무도 그와 동일하게 되어 솔로몬이 되었다. 각 방면에서 다 동일한데 한 가지만 남았다. 신성한 솔로몬에게는 육체가 없다. 그러나 신성한 술람미에게는 육체가 있다. 나는 여전히 육체가 있음으로 신음한다. 나는 육체로 인하여 신음한다. 오, 나는 솔로몬이 내 육신의 형제였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신음했다.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휴거뿐이다...
...이제 나는 여전히 무언가를 교통할 부담이 있다. 주님의 움직임에 관한 교통이다. 내가 믿기로는 이 움직임이 있기 전에 그분은 오시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주님께서 새 예루살렘을 가지실 수 있는가? 그분의 왕국을 위한 예루살렘을 가지시겠는가? 왕국은 천 년 동안인데, 그 때는 새 예루살렘이 계시되는 때이다. 더 작은 규모로 계시되는 때이다. 이기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기는 자가 하나도 없다면 새 예루살렘은 불가능하다. 오늘날 이 세상을 보라. 이기는 자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도 없다. 내가 사실을 말하자면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주의 회복 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 그러나 우리가 이기는 자인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이기는 자가 없다. 그러므로 누구를 사용해서 주님은 새 예루살렘을 가질 수 있는가? 그분이 왕국을 이 땅에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그분이 다시 오셔서 그러한 새 예루살렘을 갖기 전에 마땅히 이러한 시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분의 가장 높은 진리가 온 땅에 온 하나님의 백성에게 퍼져야 한다. 다만 회복 안의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온 사람들에게 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