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사 - 신학의 세 가지 유형
기타
timothy , 2006-01-19 , 조회수 (5153) , 추천 (0) , 스크랩 (0)

 

                                 기독교 세 가지 유형의 사상적 흐름

        유형
구분

A 형

B 형

C 형

지 역

카르타고
(아프리카의 북쪽)

알렉산드리아 (나일강 입구에 위치, B.C 331년 알렉산더에 의해 세워짐 곳으로 헬라적이며 다양한 철학 및 종교적 조류가 집결된 곳임)

소아시아와 시리아 (주된 도시는 안디옥이며, 고대의 유산을 많이 보존한 도시임. 카르타고보다 훨씬 던 로마화됨)

신학자

터툴리안 (라틴 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으로 법률가 출신임)

오리겐 (202년에 부친 순교, 비교적 부유한 계층에서 성장)

이레니우스 (폴리캅의 제자이며 속사도 전통과 연관을 맺고, 실제 교회 회중의 목자로 활동)

선구자

① 로마의 클레멘트
(제2서신)
② 헤르마스(목자서)
③ 제2 클레멘트

① 필로(유스틴)
②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① 이그나티우스
② 폴리캅
③ 데오빌로


주요 관심

도덕적 관심

형이상학적 관심

목자적 관심

주요 범주

진리 (감각으로 감지되는 가변 적 실재 배후에 불변하는 진리)
철학 은 그리스도로 인도하기 위한 하녀
주된 과제 는 철학과 기독교의 불일치의 발견, 해소

역사 (시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모든 것을 향해 인도된다는 의미에서의 역사)

철학 경향

스토아적 ( 철학이 신학에 침입하는 것을 거부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스토아 철학이 도입됨)

플라톤적

없음

하나님의 존재

① 위격(person) 과 본체(substance) 라는 용어 사용 - 법적 용어임
② 미래를 봄에 있어서 원래의 창조질서로 복귀 하는 것에 관심

말할 수 없는 一者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초월적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으로서 그 성품은 사랑, 진노 등 비유적인 방식으로만 표현할 수 있음

하나님은 하나이심과 권능이심 을 강조

하나님의 창조

완성

원래 영적이며 이중적

시작 (창조의 신비 전체를 아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로 인도되지 않으면 알 수 없음)

율법 을 어김(하나님은 법 수호자, 재판관)

일자(一者) 를 명상하지 않음(모든 인간존재는 출상순간에 죄인이며 유산이 아니라 우리가 순전 지적 존재였을 때 범한 것이 죄)

앞지른 불순종 (① 모든 인류가 단일한 몸과 같으며 그 머리는 아담 즉, 아담이 범죄할 때 몸도 범죄한 것임 ②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 조상이 미국으로 이민했기 때문임 즉 원죄란 하나가 모두에 대해 범죄함이며 인간의 유대성을 강조)

       유형
구분

A 형

B 형

C 형

구원의 길

① 우리는 하나님께 채무자 - 하나님께 보상(satisfaction) 해야 구원됨② 터툴리안에게 예수는 새로운 모세이며, 복음은 새로운 율법


 

① 一者에 대한 관심 에로 돌이킴
② 그리스도의 신성에 중점을 두며, 그리스도의 인성은 오직 말씀이 가시적(可視的)도구로서만 필요

① 인간의 곤궁은 사탄에게 종 속되어 있다는 데 있음.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해방
② ·
③ 총괄갱신 (recapitulate, 문자적으로 ‘다시 머리가 된다') - 사탄의 새로운 사업을 무효화하고 새로운 머리 아래 새로운 인류 를 형성
④ 새 인류의 머리가 이미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으며 적당한 시간에 몸의 나머지도 일어날 것임
⑤ 머리와 몸 사이의 연합 은 그 하나의 머 리가 다른 하나에 의해 공유되는 식의 연합임
⑥ 침례 는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연합되는 수단(접붙임)임
⑦ 성육신은 신적 목적의 완성임
⑧ 우리가 지체가 된 그 몸의 머리와 맺는 연합 이 강화, 승리에의 참여임
⑨ 신화(神化)됨, 더 가까운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짐

최종적 완성에대한 vision

정적인 질서 의 확립

단순히 원래 상태로 복귀

모두가 주권자의 공동상속자 가 될 것이며, 하나님과의 교통 속에 계속 존재

성 경

① 성경은 도구
② 구약은 모세의 법, 신약은 복음의 법(법률가적 방식으로 접근)
③ 도덕적 법칙과 원리를 강조


 

① 영원한 진리, 불변의 것을 먼저 찾는다
② 모든 본문은 영적 의미가 있다
③ 철학의 최선 요소들과 부함 됨을 보여줄 수 있는 방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④ 본문에서 상징적 의미 를 찾으려고 노력한다(⇒결점 : 원래의 말씀과 알레고리 사이

① 경륜(oikonomia) 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인류와 관계를 맺으시는 역사가 성경이다.
②·
③ 성경설화에는 진보가 있으며 성경은 역사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④ 하나님의 행동의 전 역사는 경륜(oikonomia)의 관점 에서 보아야 한다.


      유형
구분

A 형

B 형

C 형

성 경

...

의 연관은 오직 알레고리 해석자의 임의적 결정에 달려있다 - Hanson)
⑤ 철학적 교리 체계를 강조


 

⑤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일정한 목표를 향해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거듭해서 나타나는 (비록 동일하지는 않지만) 주제나 행동 양식이 있다.
⑥ 성서적 계시의 빛에서 본 세계와 역사에 대한 전적인 vision(이상)

관점의

문 제

① 교리의 문제보다 그리스도인 생활의 올바름을 입증하려는 데 관심을 둠
② 법에 기초
③ 세례시 허락되는 용서는 무보상이나, 참회를 통한 용서는 보상이 있어야 함(⇒ 연옥교리, 즉 정화하는 곳의 필요성이 제기됨)
④ 하나님과의 채무관계 - 공적, 공로가 매우 중요함
⑤ 그레고리는 죽은 자들도 그리스도의 보속의 공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아 죽은 자를 위한 미사집행의 기초가 되게 함


 

① 오리겐 신학 저작의 방향은 기독교가 희랍과 헬라철학의 최선의 것과 완벽하게 조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것임.
② 클레멘트는 ‘구원받은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글에서 부에 대한 예수의 말씀을 알레고리화하여 자신의 부를 유지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었음. 스스로와 이교도들에게 교양있는 플라톤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멸시할 만한 어떤 이유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 함
③ 본질적으로 변증적임
④ 클레멘트는 자신과 그의 선택된 단체를 ‘참된 영지주의자'로 생각함.
⑤ 엘리트주의
⑥ 귀족적임(대중에 관심을 두지 않음)

① 이레니우스는 기독교를 철학이나 도덕에 입각해서 존경받을 만한 것으로 만드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음.
② 그의 목표는 존경이 아니라 순종 이며 그 주위에 있는 권력과 특권의 구조들과 제도들에 거의 양보하지 않았음
③ 그는 경륜(oikonomia) , 곧 도래하는 하나님의 왕국의 새로운 질서 가운데서 인간이 행할 중요한 역할 - 마침내 가장 비천한 자들조차 신화(神化)되도록 인도할 역할이 포함되어 있는 광대한 신적계획(경륜)을 마음 속에 그리고 있었음
④ 가장 비천한 자의 신화(神化)는 결국 지지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계기가 됨.

 

◈ 서양 기독교 사상의 흐름 ◈


① 서양에서 기독교 사상은 유형 A와 B가 더 일반적이지만, 역사적으로는 C가 훨씬 더 오래되었다.

    그러나 서양 기독교에서 유형 C는 신학 논저들에서 무시되어 왔다.


② 유세비우스는 오리겐의 추종자로서 유형 C를 낮게 평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계시록의 권위가 약화되게 되었다.


③ 아타나시우스는 유형 C의 몇몇 통찰에로 돌아가서 오리겐주의의 두 파 사이의 쓰라린 논쟁의 밑에서 잘라내는 역할을 함으로 공헌을 하였다.


④ 대체로 서방교회는 유형 A, 동방교회는 유형 B를 따라 왔다.


⑤ 어거스틴의 관점은 유형 A를 기본적 관점을 갖고 유형 B는 특정요소와 결합시키는 유형 A와 유형 B의 결합 형태이다.


⑥ 대 그레고리는 유형 A로써 로마교회의 붕괴 당시 질서회복에는 유형 A가 가장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⑦ 루터는 기본적으로 유형 A이었으나, 부분적으로 유형 C의 특징이 나타나기도 한다.


⑧ 칼빈은 유형 B로써 인본주의적 및 철학적 관심을 나타냈다.


⑨ 칼빈은 유형 A를 추구하였다.


⑩ 근본주의는 유형 A의 형태이다.


⑪ 자유주의는 유형 B의 형태이다.


⑫ 유형 A는 체제 붕괴시에 법질서 유지에 유리한 형태이며,

    현재 20세기와 21세기는 유형 C가 회복되는 중에 있다.


후스토. L. 곤잘레스라는 분의 책입니다.

도표는 책 안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C형을 유의해서 읽어보신다면 유익이 될 것입니다.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51847&detail=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