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성품에 참여 하는 길
신화
timothy , 2005-08-24 , 조회수 (3810) , 추천 (0) , 스크랩 (0)

베드로후서 1장 4절에 의하면, 거듭난 분들이 믿음으로 실행해야 할 핵심적인 두 가지는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는 것'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교계 안에서 잘못하다가는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인 하나님과 같아지는 것을 가르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강조하는 설교자나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참된 성도들은 창조주 하나님에게 사람은 근접할 수 없는 고유의 특성(신격)이 있으시다는 것을 다 인정합니다. 성경교사인 위트니스 리도 '우리는 절대로 신격에는 참여할 수 없고 또 절대로 우리는 경배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갖고 있지만 신격의 일부분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함으로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신론, 한국복음서원, 85-86쪽).


1. 무엇이 신의 성품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영이시며, 사랑이시며, 빛이시며, 거룩이시며, 의...시라고 말합니다(요4:24, 요일4:8, 요1:5, 벧전1:15, 히12:9-10). 신실한 성경교사 중 하나인 위트니스 리는 그의 '신론'에서 성경 여기 저기에 흩어져서 계시된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들을 38가지로 취합 분류하여 상세한 해설을 해 놓고 있습니다(한국복음서원, 93-149쪽).


성경은 하나님이 빛이시며 우리도 빛이라고 말합니다(마5:14, 엡5:8). 그럴 뿐 아니라 하나님이 거룩이시므로 우리도 거룩하라고 명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평강의 하나님이 지금 친히 우리를 거룩케 하고 계신다고 말합니다(히12:9-10, 살전5:23, 히2:11). 또한 하나님만 의이신데, 성경은 우리도 위치적으로나 성분적으로 하나님의 의가 될 수 있음을 계시합니다(롬4:25, 고후5:21, 마5:20, 계19:7-8).


이러한 것들은 다 롬5:10 하반절(원문)이 말하고 있듯이 생명으로 이뤄지는 유기적인 구원의 과정의 내용들이며, 최종결과는 우리가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입니다(계3:12, 21:2, 9-10).


2. 어떻게 신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아래 내용은 제가 성경과 앞선 신실한 성경교사들을 통해 배워서 실행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첫째, 제일 먼저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과 경건에 속한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참되게 거듭나야 합니다. (벧후1:3).


우리는 하늘 저 멀리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영 안에 들어오셔 우리 영과 한 영으로 연합되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요3:6, 고전6:17, 요15:5). 이것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도록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는 말도 저 푸른 창공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영 안으로 돌이키는 것을 가리키는 것과 같습니다(히4:16).


둘째, 최선을 다해서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escape the corruption)(벧후1:4상).


세상과 하나님은 조화될 수 없는 전혀 다른 두 세계입니다(약4:4).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하면서 하나님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서쪽으로 가면서 동시에 동쪽으로 가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이것은 어둠가운데 있기를 즐기면서 빛을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 수 없습니다. 불의한 일에 관계되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려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남 몰래 은밀히 즐기면서 하나님처럼 거룩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써 썩어질 것을 피하고, 그곳에서 돌이켜야 하고, 나와야 하고, 더럽혀졌으면 자백함으로 씻어야 합니다(요일1:7-9, 2:9).


셋째, 하나님의 영광과 미덕에 더 매혹되는 것입니다 (벧후1:3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영광과 미덕'으로 부르셨을 뿐 아니라 그분의 영광과 미덕에 이르게 하려고 신의 성품에 참여케 하신다고 말합니다. 벧후 1:4의 '이로써'는 '영광과 미덕'을 수단과 원인으로 함을 함축하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한 번 보고 그 영광의 기이한 빛에 이끌려 다 버려 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아브라함도 우상의 땅에 살던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여러 번 나타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로부터 주입 받은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좇았습니다(행7:2).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돈이나 명예나 사후보장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아름다움과 그 영광을 봄으로 세상사람들의 눈엔 마치 바보처럼 단순하게 그분을 따르고 닮아 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의 성품을 닮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침마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처럼 주의 영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영광과 미덕에 더 매혹되시기 바랍니다(고후3:18).


넷째, 주님 자신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요6:57, 고전12:13).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먹고 마실 수 있느냐고 따지지 말고 다만 쓰여진 말씀을 마음에서 받아들여 믿음으로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주여 어떻게 하는 것이 당신을 먹는 것입니까? 저도 당신을 먹음으로 당신으로 인하여 살고 싶습니다. 주님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마시는 것입니까? 저도 성령을 마시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소서! 주여!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긷는 것이 무엇입니까(사12:3)? 저도 생수 물이 필요합니다. 주님 저는 솔직히 목마릅니다. 우물물 긷는 법 가르쳐 주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처럼 믿는 이가 날마다 정욕으로 인한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고 신의 성품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꼭 우리의 개인적인 영성 만을 위한 필요는 아닙니다. 우리가 날마다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장성한 분량에 이르고, 금등대의 간증이 되고, 정결한 신부로 단장되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 갈망의 성취이기도 합니다(엡1:4-5, 4:13, 5:25-27, 계1:12, 19:8, 21:2, 9-10, 3:12).


주 예수여! 한국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벧후1:4절의 말씀을 열어 주사 한 소망 가운데 함께 전진하게 하여 주옵소서!


수정처럼
2011-03-02 12:33:33   추천
아멘!